KPI뉴스 - 일본, 긴급사태 발효 첫날 신규확진 7841명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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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사태 발효 첫날 신규확진 7841명 또 최고치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1-08 21:49:15
발령대상서 빠진 오사카도 정부에 긴급사태 요청 일본에서 수도권 긴급사태 선언이 발효된 첫날인 8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를 기록했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7841명이라고 집계했다.

5일 4912명, 6일 5999명, 7일 7570명에 이어 나흘째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증 환자는 30명 늘어난 826명이며, 사망자는 이날 57명 늘어 3955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東京都) 2392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38명, 오사카(大阪)부 655명, 사이타마(埼玉)현 496명, 지바(千葉)현 455명 순으로 많았다.

긴급사태 발령 대상에서 제외된 오사카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하기로 했다.

전날 일본 정부는 급속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긴급사태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일본의 긴급사태 선언은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적용된다.

긴급사태가 발효된 지역의 음식점, 노래방, 술집 등의 영업은 오후 8시에 마쳐야 한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대형 행사는 시설 정원의 50%, 혹은 5000명까지만 입장객을 받아야 하고, 재택근무를 장려해 직장 출근 인원은 전체의 70%로 줄여야 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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