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방역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분기 도입계획 변동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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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분기 도입계획 변동없어"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1-24 13:51:32
인도공장 화재로 유럽 1분기 공급량 60% 줄어들 전망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역당국은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분기 국내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을 시찰하던 중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초기 공급 차질 현상과 관련해 국내 영향은 없느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자료를 통해 "한국은 SK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 명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방역당국은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생산 시설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물량을 2∼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초기 백신 물량을 계약대로 공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각국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1분기까지 유럽 27개국에 80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실제 공급량은 6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을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맞게 조정해야 하는 데다 인도 생산시설 화재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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