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국내·외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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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국내·외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3-08 07:41:10
첨단기술 보유 연구소·제조시설 유치 주력…미국·유럽 등 대상

경기도가 민간기관과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중국, 유럽, 일본 등을 대상으로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 컨설팅기관 6곳과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선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민간전문 컨설팅기관은 한미회계법인과 한러비즈니스협의회, 하나금융투자, 한독상공회의소, 케이제이글로벌링크 등이다.

 

도는 이들 기관과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등 경기도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연구소나 제조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보면 북미에 특화된 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미회계법인은 반도체, IT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시설과 R&D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러비스니스협의회는 러시아의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경기도 기업 간 기술매칭을 지원하고, 하나금융투자는 경기도 내 첨단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 지역의 기업 간 투자와 통상을 지원한다.

 

일본 내 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케이제이글로벌링크와 유럽권 네트워크가 발달한 한독상공회의소는 각각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투자 유치, 기존 진출 기업의 증액투자 발굴 등을 지원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문화, 스포츠 등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유망 서비스가 부상한 만큼 관광, 물류 등 성장성이 높은 서비스산업을 올해 중점유치산업으로 정하고 ㈜디씨티개발과 함께 국내·외 잠재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는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외 우수기업의 제조시설과 R&D센터를 유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중소기업과 해외기업 간 기술매칭, 자본매칭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는 각 민간기관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협업해 경기도 전략산업 등을 중심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 육성과 고도화에 기여할 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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