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9월부터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로 잡는다

  • 흐림인천22.3℃
  • 구름많음울진21.4℃
  • 흐림영주20.4℃
  • 흐림청송군20.6℃
  • 구름많음영천22.1℃
  • 흐림양평21.0℃
  • 흐림원주22.4℃
  • 구름많음군산22.1℃
  • 흐림임실22.2℃
  • 구름많음여수23.5℃
  • 구름많음동해20.7℃
  • 흐림보은20.2℃
  • 구름많음남해23.9℃
  • 구름많음합천24.1℃
  • 흐림의성23.0℃
  • 흐림부여21.3℃
  • 흐림봉화19.0℃
  • 흐림청주22.5℃
  • 구름많음구미22.8℃
  • 구름많음고창24.8℃
  • 구름많음성산24.8℃
  • 구름많음강릉21.6℃
  • 구름많음장수21.2℃
  • 구름많음서청주21.5℃
  • 구름많음거창21.9℃
  • 흐림제천19.9℃
  • 구름많음동두천22.5℃
  • 흐림세종21.8℃
  • 구름많음상주21.2℃
  • 흐림보령22.9℃
  • 구름많음정읍24.4℃
  • 구름많음함양군23.4℃
  • 구름많음창원23.9℃
  • 구름많음속초21.1℃
  • 구름많음북창원24.5℃
  • 구름많음울산21.5℃
  • 구름많음울릉도19.8℃
  • 흐림백령도18.1℃
  • 구름많음강화21.6℃
  • 구름많음북춘천21.7℃
  • 흐림문경21.3℃
  • 구름많음춘천22.7℃
  • 흐림순천22.6℃
  • 흐림정선군21.1℃
  • 흐림경주시22.1℃
  • 구름많음순창군24.5℃
  • 구름많음대구23.2℃
  • 구름많음흑산도24.4℃
  • 맑음강진군24.5℃
  • 흐림제주24.1℃
  • 흐림안동21.6℃
  • 구름많음통영23.6℃
  • 구름많음장흥24.9℃
  • 흐림대전22.1℃
  • 구름많음이천21.8℃
  • 구름많음인제21.2℃
  • 구름많음홍천22.5℃
  • 구름많음의령군24.6℃
  • 구름많음태백15.8℃
  • 구름많음대관령14.9℃
  • 구름많음해남23.5℃
  • 구름많음산청23.6℃
  • 맑음진도군23.8℃
  • 구름많음거제22.5℃
  • 구름많음진주22.9℃
  • 구름많음광주24.4℃
  • 구름많음북강릉20.5℃
  • 흐림영월21.0℃
  • 흐림홍성21.3℃
  • 구름많음남원24.3℃
  • 흐림서산21.7℃
  • 맑음부안24.3℃
  • 구름많음고창군25.0℃
  • 흐림광양시23.6℃
  • 구름많음보성군24.3℃
  • 흐림서울22.5℃
  • 구름많음목포24.7℃
  • 맑음완도24.7℃
  • 구름많음북부산24.5℃
  • 구름많음파주22.3℃
  • 구름많음철원21.5℃
  • 구름많음전주24.2℃
  • 구름많음충주21.7℃
  • 구름많음고산24.3℃
  • 흐림수원21.1℃
  • 구름많음밀양25.5℃
  • 구름많음양산시23.8℃
  • 흐림포항22.2℃
  • 흐림서귀포24.6℃
  • 구름많음금산23.1℃
  • 흐림천안22.0℃
  • 구름많음영광군23.8℃
  • 구름많음영덕21.1℃
  • 구름많음고흥25.4℃
  • 흐림추풍령20.0℃
  • 구름많음김해시23.9℃
  • 구름많음부산23.8℃

9월부터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로 잡는다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3-18 15:03:27
'온라인 그루밍'도 처벌 가능해져
경찰, TF 구성하고 조직·인력 보강
오는 9월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서는 경찰의 위장수사가 가능해진다.

▲ 디지털성범죄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경찰청은 1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달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포가 되면 오는 9월 중순쯤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된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위장수사를 할 수 있다. 경찰이 성착취물 구매자인 것처럼 범인에게 접근해 증거 등을 수집하거나 가상인물의 신분증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 지는 것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를 목적으로 성적 대화를 반복하는 '온라인 그루밍'을 형사 처벌할 수 있다. 온라인 그루밍은 채팅 앱등에서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약점을 잡아 성적 노예 혹은 돈벌이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범죄다.

경찰은 위장수사를 일선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조하고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사관이 신분을 숨기거나 가짜 신분을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거래 현장에서 증거를 모을 수 있게 되면 관련 범죄가 위축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개정 청소년성보호법을 앞두고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국제기구인 인터폴에도 관련 수사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개정법 시행에 대비한 추진 TF를 구성해 연구인력을 보강했고, 바로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과 가이드라인의 마련을 준비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 성착취물 범죄는 제작자·유포자·이용자·피해 아동이 전 세계에 분포돼있고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을 이용해 국제공조가 시급하다"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발붙일 수 없게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