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설의 복서 마빈 해글러,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논란

  • 맑음인제
  • 맑음강릉
  • 맑음강진군
  • 맑음수원
  • 맑음인천
  • 맑음남해
  • 맑음청주
  • 맑음영주
  • 맑음상주
  • 맑음진도군
  • 맑음김해시
  • 맑음양평
  • 구름많음울산
  • 맑음해남
  • 맑음북춘천13.1℃
  • 맑음춘천
  • 맑음여수16.6℃
  • 흐림속초
  • 맑음영광군
  • 맑음흑산도16.3℃
  • 맑음목포
  • 맑음추풍령
  • 맑음거제
  • 맑음창원
  • 맑음거창
  • 맑음태백
  • 맑음진주
  • 맑음의성
  • 맑음대구
  • 맑음정선군
  • 흐림서귀포
  • 맑음영월
  • 흐림경주시
  • 맑음보성군
  • 구름많음성산
  • 맑음서청주
  • 맑음원주
  • 맑음양산시
  • 맑음울진
  • 맑음이천
  • 맑음완도
  • 맑음영천
  • 맑음파주
  • 맑음보령
  • 맑음남원
  • 박무홍성
  • 맑음강화
  • 연무서울18.3℃
  • 맑음임실
  • 맑음홍천
  • 맑음순창군
  • 맑음함양군
  • 맑음천안
  • 맑음밀양
  • 맑음봉화
  • 맑음보은
  • 맑음금산
  • 맑음동해
  • 흐림제주
  • 맑음부안
  • 맑음서산
  • 맑음합천
  • 맑음백령도
  • 맑음고흥
  • 맑음고창
  • 맑음철원
  • 맑음의령군
  • 맑음구미
  • 맑음제천
  • 맑음산청
  • 맑음정읍
  • 맑음문경
  • 맑음순천
  • 맑음북강릉
  • 맑음충주
  • 맑음동두천
  • 맑음통영
  • 구름많음포항16.6℃
  • 맑음광주
  • 맑음장흥
  • 맑음세종
  • 맑음청송군
  • 맑음영덕
  • 맑음고창군
  • 맑음부여
  • 맑음전주
  • 맑음장수
  • 맑음북부산
  • 맑음대전
  • 흐림울릉도
  • 맑음대관령
  • 맑음군산
  • 맑음북창원
  • 맑음고산
  • 맑음광양시
  • 맑음부산
  • 맑음안동

전설의 복서 마빈 해글러,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논란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3-19 09:02:38
동료 복서 "백신 맞고 응급실 치료받다 사망"
부인 "백신과 관련 없이 편안하게 죽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갑자기 사망한 미국의 전설적인 미들급 복서 마빈 해글러의 사인을 놓고 그가 사망 직전 접종한 코로나19 백신이 원인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외신들은 해글러의 아내 케이가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린 내용만 보도했다. 헤글러는 66세로 사망했다.

▲마빈 해글러가 사망 전 남긴 페이스북 포스팅. "자기가 선택을 했으면 자기의 실수에 대해 남을 탓하지 말라"는 문구가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페이스북 캡처]

해글러의 아내 케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우 슬픈 소식을 발표하게 돼 유감이다. 불행하게도 오늘 사랑하는 남편이 뉴햄프셔주의 집에서 편안하게 사망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헤글러가 사망 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백신 후유증으로 사망한 것이라는 주장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글러의 복싱 맞수였던 토머스 헌스는 헤글러의 사망이 알려지기 전에 그의 인스타그램에 해글러가 백신을 접종 받고 응급실에 갔다고 썼다.

헌스는 "해글러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해글러는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서 지금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회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 글이 퍼지면서 "건강했던 해글러가 갑자기 죽을 이유가 없었다, 이건 분명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 때문이다"는 주장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그러나 해글러의 미망인 케이는 "해글러가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말은 난센스"라며 백신 관련을 부인하고 있어 의구심이 증폭하고 있다.

▲ 마빈 해글러가 1983년 11월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매치에서 로베르토 듀란을 상대로 판정승으로 승리한 이후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 [AP 뉴시스]

해글러는 1970년대 후반부터 10년 가까이 미들급을 대표했던 복서다. 통산 전적은 67전 62승2무3패. 62승 중 52승이 KO였다.

1983년과 1985년에는 미국 복싱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1993년에는 세계복싱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편 해글러는 사망하기 전에 그의 페이스북에 "자기가 선택을 했으면 자기의 실수에 대해 남을 탓하지 말라"(When you make your own choices, don't blame others for your mistake) 는 글을 남겨 묘한 의미를 던졌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