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쌍용차, 토지재평가로 자산 2788억 늘어…"상장폐지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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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지재평가로 자산 2788억 늘어…"상장폐지 이의신청"

김혜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06 16:07:58
쌍용자동차가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상장 폐지 이의 신청을 할 계획이다.

▲ 쌍용차 CI [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로 455-12 외 165개 필지(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평가차액이 2788억35만6743원으로 평가됐다고 6일 공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산재평가 결과를 근거로 오는 13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 폐지 절차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을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자산을 재평가했다.

그 결과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장부가액(정부보조금 차감 후 금액) 4025억7279만4757원이던 자산이 6813억7315만1500원으로 증가했다.

쌍용차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111.8%, 자본 총계는 -881억 원으로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다. 하지만 자산재평가로 2788억 원의 자산이 증가하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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