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축산업도 4차 산업화...축산업에 ICT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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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도 4차 산업화...축산업에 ICT 입힌다.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4-14 07:39:17

경기도는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걸맞은 '2021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비교적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도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지원 대상은 한·육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분야 도내 축산농가로 모두 25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20개 내외 농가를 대상으로 ICT 기술이 접목된 자동화 설비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품질제고 달성이 가능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장비는 축사 내외부 환경 관리 장비(온도·습도·정전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사양관리기(사료빈 관리기·출하선별기·원유냉각기 등), CCTV, 경영관리 프로그램(생산관리·출하관리 등) 등이다. 사업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예비신청을 통해 약 50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컨설팅 완료 농가 중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농장, 무항생제(유기) 축산물 인증, 후계농업경영인 지정 농가의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김영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사양관리로 노동력 절감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스마트축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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