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백신 덕? 영국 성인 70% 코로나 항체…2주 만에 30% 이상 늘어

  • 흐림충주16.8℃
  • 흐림홍천15.7℃
  • 구름많음북부산22.0℃
  • 흐림군산9.6℃
  • 흐림보령9.8℃
  • 흐림철원13.0℃
  • 흐림서산9.8℃
  • 구름많음북창원22.2℃
  • 흐림태백16.1℃
  • 흐림동해23.3℃
  • 구름많음부산20.6℃
  • 흐림문경19.0℃
  • 구름많음거제19.6℃
  • 흐림순창군15.8℃
  • 흐림영월17.5℃
  • 비청주16.5℃
  • 흐림동두천12.8℃
  • 흐림의령군19.9℃
  • 흐림원주15.1℃
  • 비서울13.2℃
  • 흐림해남13.8℃
  • 흐림북강릉21.4℃
  • 흐림정읍11.6℃
  • 흐림고흥20.1℃
  • 흐림진주21.2℃
  • 흐림고창군11.5℃
  • 흐림인제14.9℃
  • 흐림안동19.2℃
  • 흐림흑산도11.6℃
  • 흐림의성20.0℃
  • 흐림광양시19.1℃
  • 흐림세종14.5℃
  • 흐림영광군10.3℃
  • 박무광주14.8℃
  • 흐림거창18.7℃
  • 흐림강진군16.6℃
  • 흐림통영20.2℃
  • 흐림양산시21.7℃
  • 흐림대관령14.5℃
  • 구름많음완도18.0℃
  • 흐림파주12.6℃
  • 흐림밀양22.3℃
  • 흐림속초20.2℃
  • 흐림성산17.7℃
  • 흐림진도군12.8℃
  • 흐림강화11.8℃
  • 흐림부안10.6℃
  • 비홍성11.0℃
  • 흐림고산14.6℃
  • 흐림이천14.5℃
  • 흐림함양군18.5℃
  • 흐림울진22.9℃
  • 흐림상주18.7℃
  • 흐림양평15.1℃
  • 흐림금산15.9℃
  • 흐림영주19.9℃
  • 흐림보성군20.2℃
  • 흐림대구20.3℃
  • 흐림임실14.3℃
  • 흐림목포12.3℃
  • 흐림제천16.0℃
  • 비전주12.1℃
  • 흐림천안14.2℃
  • 구름많음김해시21.6℃
  • 흐림부여14.2℃
  • 흐림합천21.6℃
  • 흐림장수15.1℃
  • 흐림강릉22.7℃
  • 흐림추풍령15.8℃
  • 흐림고창10.7℃
  • 흐림장흥17.2℃
  • 흐림봉화18.8℃
  • 흐림수원10.8℃
  • 황사백령도9.9℃
  • 흐림여수20.4℃
  • 흐림보은16.5℃
  • 흐림남해20.4℃
  • 흐림울릉도17.9℃
  • 흐림영덕21.5℃
  • 흐림남원17.2℃
  • 흐림서청주15.5℃
  • 구름많음서귀포20.4℃
  • 흐림춘천15.2℃
  • 흐림청송군19.8℃
  • 흐림순천17.0℃
  • 흐림산청18.4℃
  • 흐림구미20.1℃
  • 흐림경주시21.2℃
  • 구름많음울산22.8℃
  • 흐림창원22.7℃
  • 흐림포항23.4℃
  • 흐림영천19.4℃
  • 흐림정선군17.3℃
  • 비대전15.2℃
  • 흐림북춘천15.0℃
  • 흐림제주16.0℃
  • 비인천11.5℃

백신 덕? 영국 성인 70% 코로나 항체…2주 만에 30% 이상 늘어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4-29 14:38:43
"백신 접종으로 항체 보유 크게 늘어"
70세 이상 고령층 87% '항체 보유'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항체 보유 성인이 2주 만에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통계청(ONS) 자료를 분석해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4월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영국 성인 10명 중 7명(68.3%)이 코로나19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주 전 53.1%에서 15.2%P 증가한 것이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4월 1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런던 소호 주점 밖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단계 봉쇄 완화에 따라  미용실, 상점, 체육관, 야외 술집 및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했다. [AP 뉴시스]

코로나19 항체가 있다는 것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연항체가 형성되었든가 백신 접종을 받았음을 의미하는데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충분한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염 또는 백신 접종 후 2~3 주가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사로 검출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지는데 최근 항체 보유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백신 접종에 의한 인위적 항체 형성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4월 11일까지 영국 성인의 61.1%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2차까지 마무리한 성인은 14.5%였다.

항체 보유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74세 그룹으로 87.6%가 항체를 보유했고 80세 이상 87.1%, 60~64세 85.7%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전체 노령층의 항체 보유율은 약 87%로 나타났다.

새라 크로프츠 시니어 수석 통계학자는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인구가 많아지면서 항체 보유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로프츠는 "면역 체계에는 항체검사에 잡히지 않는 다른 요인도 있기 때문에 항체 보유가 유일한 감염 보호 방법이라고 확실하게 말하긴 어렵다"며 "어떤 사람은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일 수 있지만 감염 보호를 받을 수 면역 체계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 성인들은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약 4개월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16~24세 젊은 성인의 경우 지난해 12월 항체 보유율이 25%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46% 늘어 감염에 따른 자연 항체 형성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4월 12일 록다운 2단계를 해제한 영국은 5월 17일 3단계, 6월 21일 4단계를 해제해 모든 규제를 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