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학폭' 논란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떠난다…입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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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떠난다…입대 예정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5-27 14:03:39
'달이 뜨는 강' 재촬영으로 인한 소송 현재 진행 중
키이스트 "손배소, 원만한 해결 위해 최선 다할 것"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결국 소속사를 떠난다.

▲ 배우 지수 [뉴시스]

키이스트는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현재 지수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소속사에 더는 피해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상호 합의로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수는 지난해 10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7개월 만에 해지다.

지수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방송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은 3월에 학교 폭력 논란이 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학창시절 지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다른 피해자들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지수에게 악질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지수는 SNS를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결국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고, 이후 나인우가 교체 투입돼 전면 재촬영하며 작품은 무사히 종영했다. 그러나 재촬영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둘러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키이스트 간 법적 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달이 뜨는 강'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수는 군에 입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10월 중순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시선에 "지난해 12월 입영 영장을 미리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수는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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