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5월 소비자물가 2.6% 상승…9년1개월만에 최고

  • 맑음철원19.4℃
  • 맑음부산22.4℃
  • 맑음구미23.2℃
  • 맑음서울23.5℃
  • 맑음북춘천18.4℃
  • 맑음인제16.4℃
  • 맑음안동21.1℃
  • 맑음홍천18.9℃
  • 맑음영월20.6℃
  • 맑음영광군21.6℃
  • 맑음남원21.9℃
  • 맑음울릉도19.9℃
  • 맑음여수24.1℃
  • 맑음순천18.5℃
  • 맑음부여21.7℃
  • 맑음인천23.0℃
  • 맑음통영22.8℃
  • 맑음강릉19.6℃
  • 맑음정읍23.1℃
  • 맑음춘천19.2℃
  • 맑음완도22.1℃
  • 맑음대구22.3℃
  • 맑음전주23.9℃
  • 맑음서귀포23.7℃
  • 맑음순창군20.9℃
  • 구름많음제주24.1℃
  • 맑음군산22.0℃
  • 맑음울진18.6℃
  • 맑음추풍령21.2℃
  • 맑음세종21.1℃
  • 맑음제천20.0℃
  • 맑음거창19.5℃
  • 맑음백령도17.7℃
  • 맑음부안22.1℃
  • 맑음고창군21.2℃
  • 맑음청주25.3℃
  • 맑음문경20.8℃
  • 맑음원주21.1℃
  • 맑음의령군19.3℃
  • 맑음봉화15.3℃
  • 구름많음진도군21.8℃
  • 맑음포항23.6℃
  • 맑음양산시22.8℃
  • 맑음보은19.7℃
  • 맑음서산20.7℃
  • 맑음광주25.1℃
  • 맑음홍성20.9℃
  • 맑음창원23.6℃
  • 맑음북부산22.5℃
  • 맑음천안18.7℃
  • 맑음장수16.1℃
  • 맑음북창원23.9℃
  • 맑음강화16.7℃
  • 맑음김해시21.5℃
  • 맑음울산21.1℃
  • 맑음해남22.6℃
  • 맑음영천19.9℃
  • 맑음양평20.6℃
  • 맑음동두천20.0℃
  • 맑음광양시23.1℃
  • 맑음영주21.0℃
  • 맑음고흥20.7℃
  • 맑음성산24.6℃
  • 맑음산청20.0℃
  • 맑음밀양22.8℃
  • 맑음합천20.5℃
  • 맑음충주20.2℃
  • 맑음보성군21.5℃
  • 맑음임실19.4℃
  • 맑음고창22.2℃
  • 구름많음장흥22.7℃
  • 맑음파주17.3℃
  • 맑음수원20.8℃
  • 맑음고산23.1℃
  • 맑음진주19.1℃
  • 맑음이천19.6℃
  • 맑음의성19.0℃
  • 맑음영덕19.0℃
  • 맑음흑산도20.8℃
  • 맑음서청주18.7℃
  • 맑음거제22.7℃
  • 맑음남해21.9℃
  • 맑음함양군19.4℃
  • 맑음목포24.0℃
  • 맑음북강릉17.1℃
  • 맑음청송군16.3℃
  • 맑음태백13.7℃
  • 맑음동해18.5℃
  • 맑음경주시19.5℃
  • 맑음대관령12.8℃
  • 맑음보령20.1℃
  • 맑음대전22.8℃
  • 구름많음강진군23.5℃
  • 맑음금산19.9℃
  • 맑음상주21.5℃
  • 맑음속초19.4℃
  • 맑음정선군17.1℃

5월 소비자물가 2.6% 상승…9년1개월만에 최고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02 09:39:01
작황부진·AI로 농축수산물 12.1%↑…파 130.5%↑
국제유가 상승·기저효과로 석유류 가격 23.3%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6% 올랐다. 이는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 2021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석유류 가격 상승, 재료비 인상 등의 여파로 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저물가에 따른 기저효과도 더해졌다. 작년 5월 소비자물가는 0.3% 하락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0.6%, 2월 1.1%, 3월 1.5%, 4월 2.3%로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웠다. 5월에는 두 달 연속 2%대를 이어갔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한 해 전보다 4.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12.1% 오르며 지난 1월(10.0%) 이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산물은 16.6% 상승했다. 파는 생육 부진으로 130.5% 올랐다. 전월(270.0%)보다는 상승 폭이 줄었다. 축산물은 10.2%, 수산물은 0.5% 올랐다.

공업제품 물가는 3.1% 상승했다. 2012년 5월(3.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23.0%), 경유(25.7%), 자동차용 LPG(24.5%) 등 석유류 가격이 23.3% 뛰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은 2008년 8월(27.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수도·가스는 4.8%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1.5% 올랐다. 개인서비스는 2.5%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2.1% 상승했다. 외식 외 개인서비스 물가는 공동주택 관리비, 보험서비스료 상승으로 인해 2.8% 올랐다. 무상교육 등 정책 영향에 공공서비스는 0.7% 하락했다.

집세는 1.3% 오르며 2017년 11월(1.4%)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전세는 1.8%, 월세는 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근원물가)는 전년 대비 1.5% 올랐다. 2017년 9월(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2분기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물가가 굉장히 낮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6월까지도 2%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