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전자, 차세대 '8나노 RF 공정기술' 개발…5G 파운드리 강화

  • 구름많음백령도20.5℃
  • 흐림고창군25.2℃
  • 흐림영덕20.0℃
  • 구름많음통영22.9℃
  • 구름많음전주26.6℃
  • 흐림부산23.3℃
  • 흐림울진20.1℃
  • 흐림정선군20.6℃
  • 흐림이천23.7℃
  • 흐림고창25.3℃
  • 흐림서청주25.3℃
  • 구름많음홍성26.9℃
  • 흐림의령군25.9℃
  • 흐림보은24.2℃
  • 구름많음양산시24.9℃
  • 흐림서귀포23.5℃
  • 비북강릉18.7℃
  • 흐림포항20.7℃
  • 구름많음거창24.1℃
  • 흐림영월23.0℃
  • 흐림산청24.6℃
  • 흐림임실25.0℃
  • 흐림대구23.5℃
  • 흐림북부산25.0℃
  • 구름많음흑산도24.4℃
  • 구름많음서산24.8℃
  • 흐림성산23.9℃
  • 흐림문경24.7℃
  • 흐림보성군27.4℃
  • 흐림김해시24.4℃
  • 흐림진주26.1℃
  • 흐림양평22.0℃
  • 흐림청주26.4℃
  • 구름많음북창원26.0℃
  • 구름많음거제23.5℃
  • 흐림세종25.6℃
  • 맑음보령26.4℃
  • 흐림창원26.0℃
  • 흐림광양시27.0℃
  • 흐림합천25.5℃
  • 구름많음울산22.7℃
  • 흐림상주24.7℃
  • 흐림남원26.4℃
  • 흐림남해25.4℃
  • 흐림영광군24.8℃
  • 흐림광주26.6℃
  • 흐림목포24.7℃
  • 흐림의성24.4℃
  • 구름많음인천24.4℃
  • 흐림청송군22.0℃
  • 흐림장수22.9℃
  • 흐림밀양26.4℃
  • 구름많음강화23.9℃
  • 비북춘천19.8℃
  • 구름많음진도군23.3℃
  • 구름많음고흥27.9℃
  • 흐림제천22.8℃
  • 흐림동두천22.6℃
  • 구름많음동해19.5℃
  • 흐림충주24.9℃
  • 흐림강진군27.6℃
  • 흐림영주23.4℃
  • 구름많음천안24.7℃
  • 흐림고산21.8℃
  • 흐림인제19.7℃
  • 구름많음부여26.7℃
  • 안개울릉도20.4℃
  • 구름많음군산24.5℃
  • 구름많음금산23.1℃
  • 흐림정읍25.3℃
  • 흐림서울23.9℃
  • 흐림장흥26.9℃
  • 흐림해남26.4℃
  • 흐림태백17.6℃
  • 흐림제주23.1℃
  • 흐림강릉18.8℃
  • 흐림철원21.3℃
  • 흐림영천22.2℃
  • 구름많음함양군25.7℃
  • 구름많음순천25.3℃
  • 구름많음여수26.3℃
  • 구름많음부안25.1℃
  • 흐림경주시21.1℃
  • 흐림대전25.3℃
  • 흐림속초17.9℃
  • 구름많음완도26.5℃
  • 흐림원주24.0℃
  • 흐림파주24.3℃
  • 구름많음봉화22.6℃
  • 흐림구미25.6℃
  • 흐림홍천21.0℃
  • 구름많음추풍령21.9℃
  • 흐림대관령15.5℃
  • 흐림수원24.5℃
  • 흐림안동24.1℃
  • 흐림순창군25.2℃
  • 흐림춘천19.8℃

삼성전자, 차세대 '8나노 RF 공정기술' 개발…5G 파운드리 강화

박일경
기사승인 : 2021-06-09 11:04:58
28나노→14나노 이어 8나노 RF 파운드리 인프라 구축
14나노 공정 대비 칩 전력 효율 35%↑…면적은 35%↓
2017년부터 5억 개 이상 모바일 칩 출하…"업계 선도"
삼성전자가 차세대 '8나노 RF(Radio Frequency)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5세대(5G) 이동통신용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서비스를 강화한다.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파운드리.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9일 "8나노 RF 파운드리로 멀티채널, 멀티안테나를 지원하는 5G 통신용 RF 칩을 원 칩 솔루션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서브 6기가헤르츠(GHz)부터 밀리미터파(㎜Wave)까지 5G 통신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28나노 12인치 RF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17년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에 착수한 14나노를 포함해 8나노까지 RF 파운드리 솔루션을 확대했다.

RF 칩은 모뎀 칩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로 바꿔주고, 반대로 모뎀 칩으로 전송하기도 하는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다. 주파수 대역 변경과 디지털-아날로그 신호 변환을 하는 로직 회로 영역과 주파수 수신·증폭 등의 역할을 하는 아날로그 회로 영역으로 구성된다.

서브 6GHz부터 ㎜Wave까지 본격 공략

삼성전자 8나노 RF 공정은 이전 14나노 공정과 비교할 때 RF 칩 면적을 약 35% 줄일 수 있으며, 전력 효율은 35% 가량 향상된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할수록 로직 영역의 성능은 향상되지만 아날로그 영역에서는 좁은 선폭으로 인해 저항이 증가하고 수신 주파수의 증폭 성능 저하, 소비전력 증가 등이 발생한다.

삼성전자는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신호를 크게 증폭할 수 있는 RF 전용 반도체 소자 'RFeFET™(RF extremeFET)'를 개발해 8나노 RF 공정에 적용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RFeFET™의 전자가 흐르는 통로인 채널(Channel) 주변부에 특정 소재를 적용하고,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전자 이동 특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RFeFET™의 성능이 크게 향상돼 RF 칩의 전체 트랜지스터 수가 줄어들어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며 "아날로그 회로의 면적 또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차세대 '8나노 RF 공정 기술' 개발 인포그래픽. [삼성전자 제공]

진화된 파운드리 기술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 박차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5억 개 이상의 모바일 RF 칩을 출하하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형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 마스터는 "공정 미세화와 RF 성능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삼성전자 8나노 기반 RF 파운드리는 소형·저전력·고품질 통신의 장점을 갖춰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최첨단 RF 파운드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5G를 비롯한 차세대 무선통신 시장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정 기술력, 안정적인 양산 체제, 파운드리 생태계 확대 등을 통해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회장은 지난달 13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앞으로 10년 뒤인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71조 원을 투자해 비메모리 반도체 1등이 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2019년 4월 정부와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한 133조 원보다 투자금액을 38조 원 늘린 액수다. D램·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비롯한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캠퍼스 P3 라인을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해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초격차' 전략을 가속화한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