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36세 이준석, 대표 수락연설서 2000년 곡 '너를 위해'

  • 맑음원주17.8℃
  • 맑음홍천15.5℃
  • 맑음인천18.2℃
  • 맑음태백11.8℃
  • 맑음순천13.9℃
  • 맑음고흥15.9℃
  • 맑음추풍령13.8℃
  • 맑음속초20.2℃
  • 맑음정선군13.0℃
  • 맑음산청18.1℃
  • 맑음광양시19.1℃
  • 맑음파주15.8℃
  • 맑음임실14.4℃
  • 맑음영주16.2℃
  • 맑음금산15.4℃
  • 맑음구미19.4℃
  • 흐림고산18.9℃
  • 구름많음흑산도17.4℃
  • 맑음세종16.5℃
  • 맑음양평18.4℃
  • 맑음춘천15.5℃
  • 맑음합천16.7℃
  • 맑음진주16.9℃
  • 맑음충주15.8℃
  • 맑음고창군14.4℃
  • 맑음북춘천15.2℃
  • 맑음울릉도20.3℃
  • 맑음전주17.8℃
  • 맑음정읍16.0℃
  • 맑음영천16.4℃
  • 맑음의성15.6℃
  • 맑음안동17.6℃
  • 맑음보은14.9℃
  • 맑음순창군16.1℃
  • 맑음북부산17.6℃
  • 맑음진도군15.5℃
  • 맑음강릉19.2℃
  • 맑음부안16.9℃
  • 맑음거창14.4℃
  • 맑음동해17.7℃
  • 흐림서귀포20.7℃
  • 맑음인제14.4℃
  • 맑음김해시20.9℃
  • 맑음북강릉16.1℃
  • 맑음서산15.7℃
  • 맑음백령도15.1℃
  • 맑음함양군15.9℃
  • 맑음포항21.2℃
  • 구름많음목포17.9℃
  • 맑음홍성16.9℃
  • 맑음대관령11.0℃
  • 맑음보성군19.3℃
  • 맑음서청주17.2℃
  • 맑음경주시17.4℃
  • 맑음봉화12.2℃
  • 맑음서울19.0℃
  • 맑음장수13.1℃
  • 맑음거제19.1℃
  • 맑음영월14.1℃
  • 흐림제주19.5℃
  • 맑음밀양19.9℃
  • 맑음북창원21.3℃
  • 맑음철원15.3℃
  • 맑음영덕18.2℃
  • 흐림성산19.0℃
  • 맑음상주18.8℃
  • 맑음해남15.9℃
  • 맑음남해18.8℃
  • 맑음장흥15.9℃
  • 맑음고창15.1℃
  • 맑음통영19.1℃
  • 맑음부여15.9℃
  • 맑음군산15.9℃
  • 맑음청송군14.3℃
  • 맑음문경16.3℃
  • 맑음영광군15.5℃
  • 맑음수원16.2℃
  • 맑음제천14.3℃
  • 맑음남원16.3℃
  • 맑음대전17.3℃
  • 맑음강화17.7℃
  • 맑음이천18.2℃
  • 맑음울진17.1℃
  • 구름많음여수20.7℃
  • 맑음청주19.8℃
  • 맑음광주18.7℃
  • 맑음대구20.0℃
  • 맑음완도18.4℃
  • 맑음울산19.5℃
  • 맑음보령14.9℃
  • 맑음동두천15.8℃
  • 맑음강진군17.2℃
  • 맑음창원21.3℃
  • 맑음의령군16.1℃
  • 구름많음부산22.2℃
  • 맑음천안15.6℃
  • 맑음양산시18.1℃

36세 이준석, 대표 수락연설서 2000년 곡 '너를 위해'

장은현
기사승인 : 2021-06-11 14:24:04
"제가 말하는 거친 생각들,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젊은층 알만한 임재범 곡 인용해 공감 메시지 전달
"공존, 공정" 언급…토론배틀로 대변인단 선발 예고
"제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이 거친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칠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36) 신임 당대표가 11일 대표 수락 연설에서 가수 임재범 씨의 유명 곡 '너를 위해' 가사를 이용해 눈길을 끈다. 30대 당대표로서 젊은 세대 대부분이 알만한 2000년 발매곡을 가져와 공감대를 넓힌 것이다.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손을 높이 들고 있다. [뉴시스]

'너를 위해' 개사 내용은 이 대표가 연설을 마무리하면서 언급했다.

이 부분은 가수 임재범의 곡 '너를 위해'의 가사인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사랑"을 따와 바꾼 것이다. '전쟁 같은 사랑'은 '전쟁 같은 치열함'으로, 뒤이어 나오는 가사 "너에게서 떠나 줄거야"라는 가사는 "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것"이라고 대체됐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솔로 4집 'Story Of Two Years'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 '동감'의 OST에 이용돼 인기를 모았다. 2012년에는 가온차트 등이 조사한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첫 연설에서 2030 세대 대부분이 알만한 대중적인 곡을 선택해 다시 한번 '청년'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또 수락 연설에서 '샐러드 볼' 이론을 이용해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사람이 샐러드 볼에 담긴 각종 채소처럼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가 샐러드 볼"이라며 "비빔밥의 고명들을 갈아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테레오타이핑, 즉 '다움'에 대한 강박관념을 벗어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기간 내내 공언해온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의 청사진도 밝혔다. "가장 먼저 대변인단의 공개 경쟁 선발"을 예고하면서 토론배틀과 연설 대전을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대표는 "누가 선발될지 모르는 이 불확실성은 역설적으로 국민에게 확신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KPI뉴스 / 장은현 인턴기자 e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