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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태국·대만 진출하자마자 1위 '기염'

주현웅
기사승인 : 2021-06-11 14:35:12
구글플레이스토어 '만화' 분야 1위…지식재산경험(IPX) 성공요인 꼽아 카카오웹툰이 태국과 대만 시장에서 론칭과 동시에 현지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웹툰 태국 콘텐츠.[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카카오웹툰이 위 두 나라의 구글플레이스토어 '만화' 분야에서 나란히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카카오웹툰을 선보였다. 이틀 뒤인 9일에는 대만에서 서비스를 론칭했다.

카카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카카오웹툰을 선보인 태국의 경우 론칭 4일 만에 누적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과"라며 "성공의 요인은 '지식재산 경험'(IP Experience: IPX)에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웹툰은 구글플레이스토어 평점에서도 태국과 대만 각각 4.6점, 4.85점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작년 6월 방콕 법인을 오픈하자마자 공식 SNS 채널을 열었고, 매일 고객들과 소통하며 웹툰 진성 유저 및 팬층을 1년간 꾸준히 모았다"며 "카카오웹툰을 통해 한국의 웹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만 법인장은 "카카오웹툰의 미래 지향적인 안목과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IP 선정 및 운영능력이 타사 대비 경쟁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카카오웹툰은 현지에서 작품 개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약 70개에서 하반기 2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카카오웹툰의 성공적인 태국과 대만 론칭은 앞서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검증된 슈퍼IP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IPX, 철저한 현지화, 이 3박자가 이룬 놀라운 성과"라며 "카카오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웹툰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주현웅 기자 chesco1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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