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 달서에 사회적 경제 유통 센터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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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에 사회적 경제 유통 센터 설립된다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06-22 09:56:20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 한곳에서 가능

대구시가 행정안전부가 상생과 협업의 거점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유통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협업의 거점이 될  '대구 사회적경제 유통혁신 플랫폼(生ZONE)'은 달서구 용산역 인근 '대구기업명품관' 상가 건물 2층에 약 400㎡ 규모로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년동안 지방비를 포함해 총 9억원을 투입한다.

▲사회적 경제 유통지원센터가 들어설 달서구 지역.[대구시 제공]


대구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명칭은 '생존'(生ZONE)이다.

'생존'(生ZONE)은 상생과 공존의 각 뒷글자를 합친 단어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구축한 플랫폼은 살아있는 공간(지대)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존(生ZONE)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는 15개의 로컬푸드 판매장을 연계하고 유통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마케팅, 공동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입점 예정지는 달서구 용산역과 인접하고 신천대로와 고속도로가 인접한 물류 교통망의 요지로 1㎞ 이내 1만2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있으며 풍부한 공공인프라를 갖추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다소 침체된 '대구기업명품관' 상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지속적인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평균 매출액은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등 수익구조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했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이번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은 유통과 물류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인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향후 지역사회에 흩어져서 활동하던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유통하고 판매하는 시설로 이들 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기업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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