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플로리다 붕괴 아파트, 바닷물 소금기가 원인일 수도"

  • 흐림대전18.9℃
  • 흐림봉화14.4℃
  • 흐림보령18.9℃
  • 흐림영천18.9℃
  • 구름많음광양시21.5℃
  • 구름많음김해시21.0℃
  • 흐림밀양20.9℃
  • 맑음속초15.4℃
  • 흐림경주시18.2℃
  • 맑음성산23.6℃
  • 구름많음북강릉16.0℃
  • 흐림부여18.7℃
  • 구름많음제천14.4℃
  • 흐림장수17.3℃
  • 구름많음북창원21.1℃
  • 흐림의성18.1℃
  • 흐림문경16.1℃
  • 흐림대구20.4℃
  • 구름많음해남18.9℃
  • 구름많음양평15.2℃
  • 흐림울산19.9℃
  • 흐림상주18.1℃
  • 흐림서산17.5℃
  • 맑음북춘천12.3℃
  • 맑음춘천14.0℃
  • 흐림고창군20.1℃
  • 맑음서귀포23.1℃
  • 구름많음보성군20.8℃
  • 구름많음창원21.6℃
  • 구름많음천안16.2℃
  • 구름많음통영21.2℃
  • 흐림부안19.6℃
  • 흐림정읍19.6℃
  • 흐림보은16.8℃
  • 흐림세종18.1℃
  • 구름많음충주17.2℃
  • 흐림고창19.5℃
  • 맑음완도20.4℃
  • 흐림순창군20.4℃
  • 구름많음대관령10.1℃
  • 흐림함양군18.9℃
  • 흐림서청주16.5℃
  • 맑음강화13.3℃
  • 구름많음거제20.8℃
  • 흐림안동16.6℃
  • 구름많음북부산21.5℃
  • 구름많음수원16.7℃
  • 맑음인제12.3℃
  • 맑음고산22.5℃
  • 흐림순천18.4℃
  • 구름많음양산시21.4℃
  • 흐림울릉도19.0℃
  • 흐림흑산도21.4℃
  • 구름많음고흥20.3℃
  • 흐림군산19.0℃
  • 맑음서울16.6℃
  • 흐림울진17.5℃
  • 흐림합천19.6℃
  • 구름많음동해16.4℃
  • 흐림영광군19.8℃
  • 흐림의령군18.9℃
  • 맑음동두천13.3℃
  • 구름많음강릉16.5℃
  • 흐림청주19.5℃
  • 흐림목포21.7℃
  • 흐림영주15.8℃
  • 흐림금산18.5℃
  • 구름많음남해21.9℃
  • 흐림구미19.6℃
  • 구름많음원주16.2℃
  • 흐림홍성18.8℃
  • 구름많음이천14.8℃
  • 맑음인천18.2℃
  • 구름많음제주23.3℃
  • 맑음백령도17.6℃
  • 구름많음진도군19.1℃
  • 흐림추풍령16.0℃
  • 흐림산청18.9℃
  • 구름많음강진군20.1℃
  • 맑음철원12.5℃
  • 흐림진주18.1℃
  • 흐림임실19.2℃
  • 흐림청송군16.1℃
  • 구름많음정선군14.4℃
  • 구름많음장흥19.6℃
  • 구름많음부산21.2℃
  • 흐림영월15.0℃
  • 흐림전주20.6℃
  • 흐림태백12.7℃
  • 흐림영덕17.6℃
  • 맑음파주12.9℃
  • 흐림남원21.2℃
  • 흐림거창18.6℃
  • 흐림광주22.1℃
  • 흐림여수22.9℃
  • 맑음홍천14.2℃
  • 흐림포항20.8℃

"美 플로리다 붕괴 아파트, 바닷물 소금기가 원인일 수도"

이원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6-26 06:53:00
전문가 "콘크리트에 스며들어 철근 팽창시켰을 가능성"
25일 오후 현재 4명 사망, 159명 실종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붕괴의 원인이 바닷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사고 아파트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안에 위치해 있다.

구조공학 업체인 '블리스 앤드 니트레이'의 폴 질리오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금물이 콘크리트에 스며들어 철근을 부식시켜 철근을 팽창시킬 수 있다"며 "이 팽창은 콘크리트를 균열시켜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게 해 그 능력을 약화시키고 철근을 부식에 더 노출시킨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새벽에 붕괴된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의 아파트. [AP 뉴시스]

질리오 대표는 "사고가 난 건물 외부를 보면 벽토와 방수제가 건물 자체의 구조적인 요소를 보호하고 있지만, 건물이 해안가에 있어서 저층 주차장은 비와 습도, 드나드는 차량은 물론 특히 바닷물에 의한 습기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건물은 1981년에 건축됐다.

이에 앞서 플로리다국제대학교 지구환경대학의 시몬 브도빈스키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서 붕괴한 아파트가 1990년대부터 연간 2㎜씩 침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질리오 대표는 "침하가 40년 동안 지속한다면 3인치 이상의 침하로 확실히 붕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이 붕괴 사고로 25일 오후 현재 4명이 사망하고 159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