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역 장성, 부하직원 성추행 혐의로 보직해임·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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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성, 부하직원 성추행 혐의로 보직해임·구속

권라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06 11:50:11
국방부 "피해자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 국방부 [UPI뉴스 자료사진]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됐으며,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A 준장은 부하 직원들과 회식 뒤 2차 모임에서 피해자에게 신체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국방부는 A 준장의 소속 부대와 근무지가 알려지면 피해자가 특정돼 2차 피해를 불러올 우려가 있다면서 비공개를 요청했다.

이 사건은 앞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이후 국방부가 운영한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기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가해자가 구속 상태"라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해자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다. 언론에 의한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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