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효용성 작고 부작용 우려되는 고등학생 백신 접종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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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용성 작고 부작용 우려되는 고등학생 백신 접종 중단하라"

이원영
기사승인 : 2021-07-10 08:47:09
의료인연합 "면역 강하고 전염 우려 적어"
성명서 내고 질병관리청에 6개항 요구
고등학교 3학년생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료인단체가 고교생에 대한 접종은 의료적 효율성이 없으며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무기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백신안전성확보를위한의료인연합(이하 의료인연합)은 9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6개항의 반대이유와 요구 사항을 방역당국에 전달했다.

의료인연합은 "팬데믹 극복을 목표로 개발된 백신 사용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이를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법한 절차적 동의를 얻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등학생들의 백신 접종에 몇 가지 의문을 제시하여 온 국민이 이성적으로 납득할 만한 질병관리청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료인연합은 고등학생 접종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로 △코로나19의 치명률은 팬데믹 초기 예측보다 훨씬 낮음이 판명되었다 △무증상 감염을 확진자로 분류하는 검사의 특성상 실제 감염자는 현재 알려진 수의 5~20배까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연면역을 획득하여 접종이 불필요한 대상이다 △청소년이 고위험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 1000만 명에 가까운 중국인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에서 PCR 검사 결과 양성 무증상 감염자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음을 분명히 확인했다는 내용을 예로 들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은 원래 성인용으로 개발되어 면역학적 특성이 성인과 다른 청소년층의 접종에 필요한 적정 용량이 공개되지 않았다 △16세 이상의 남성 청소년과 청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경우 수일 이내 심근염 및 심낭염이 유발될 확률이 2만 명 중 1명으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5배나 증가할 정도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의료인연합은 이를 근거로 질병관리청에 1. 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할 것. 1. 백신의 과장된 효능에 대한 설명과 접종 시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명시할 것. 1. 접종이 가능한 학생과 접종을 피해야 하는 학생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 1. 백신 접종의 부작용 사례를 수집할 방안과 백신과의 연관성을 입증할 방안을 제시할 것. 1. 부작용에 대한 책임 소재와 피해자 구제 방안 그리고 피해 보상 범위를 명시할 것. 1. 이 모든 내용이 포함된 접종 동의서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보호자의 동의를 구할 것 등 6개항을 요구하고 이같은 요구가 실행되기 전까지 고등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을 무기 연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의료인연합은 "우리 모두는 의료인으로서의 직업윤리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국가 구성원으로서의 사명감과 개인의 양심을 걸고 온 힘을 다해 대중에게 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학생과 보호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이 백신으로 아이들이 감수해야 할 피해의 깊이를 인식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의료인연합에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와 김상수 한의사를 비롯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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