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버진 갤럭틱 브랜슨 회장, 오늘 밤 우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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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브랜슨 회장, 오늘 밤 우주간다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11 13:32:58
리처드 브랜슨 등 6명 탄 우주 비행기 미국 뉴멕시코주서 발사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70)이 11일 밤 우주로 날아오른다.

▲ 11일 버진 갤럭틱의 우주관광 비행선 유니티 탑승자들. 왼쪽부터 조종사인 데이브 맥케이, 탑승객인 버진 갤럭틱의 콜린 베넷, 베스 모세스, 리처드 브랜슨 회장, 시리샤 밴들라, 조종사인 마이클 마수치. 탑승객은 모두 버진 갤럭틱 직원이다. [버진 갤럭틱 제공]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쯤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우주 비행기를 타고 이륙한다.

브랜슨은 자신이 소유한 기업 버진 갤럭틱이 개발한 유인 우주시스템 '스페이스십투'의 비행선에 탈 계획이다.

브랜슨이 탑승할 우주 비행기 '유니티'에는 브랜슨과 버진갤럭틱 소속 조종사 두 명 등 총 6명이 탑승한다. 모선인 '이브'에 실려 발사된다.

'이브'가 동체 아래에 '유니티'를 매달고 16㎞ 상공에 도달하면 모선에서 '유니티'가 분리돼 우주로 다시 날아오르게 된다.

브랜슨의 우주 비행시간은 '유니티'가 모선에서 분리돼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까지 약 14∼17분 정도다. 이륙 시부터 계산하면 비행시간은 90분가량 될 전망이다.

최고 높이는 지상에서 약 89㎞ 정도로 예상된다.

브랜슨은 세 명의 억만장자 사이에 벌어진 우주 경쟁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오는 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에 맞춰 남동생 마크와 82세 여성 월리 펑크 등과 함께 우주 관광 체험에 나선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오는 9월 시민 4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를 공전하는 궤도비행에 도전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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