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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주단태-오윤희 '남매설' 등장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7-19 11:25:47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주단태(엄기준 분)의 과거가 드러난 가운데 주단태와 오윤희(유진 분)의 '남매설'이 등장했다.

▲ '펜트하우스3' 7화에서 나온 주단태의 과거. [SBS 캡처]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차국장TV'에는 '주단태 여동생 '백준희'의 정체, 시청자들 난리 났음'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펜트하우스3' 7화에서는 주단태의 과거가 드러났다. 가난했던 시절 천수지구 27번지 재개발 사업 예정지에 거주하던 주단태는, 건물을 철거하려는 이들에게 "안에 엄마랑 동생이 자고 있다"고 호소했지만 외면당했다.

어린 주단태는 건물 더미에 깔려 죽어가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보며 울부짖었고, 그의 어머니는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번듯하게 좋은 집 짓고 꼭 부자로 살라"고 말한 뒤 사망했다.

차국장은 해당 방송과 관련해 "동생의 이름이 윤희와 준희로 나뉘어졌다. 몇 번을 돌려봤더니 준희라고 들린다"면서도 "주단태의 동생이 오윤희가 아닐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동생의 이름은 준희로 들렸지만 그녀가 추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면 여전히 오윤희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면서 "과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그리 나이차이가 많이 나보이지는 않는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주단태와 오윤희가 둘 다 고아라는 점, 둘의 성격이 묘하게 닮았다는 점, 이름이 유사하다는 점, 하은별을 구하려던 오윤희 모습이 유사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꼽았다.

이 같은 내용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19일 OSEN은 '남매설'을 부정하는 '펜트하우스3' 관계자의 말을 단독 보도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펜트하우스3' 관계자는 "대본상에는 명백한 '준희'였고 방송에서 본 내용처럼 대본상에 아무런 특이사항이 없었다. 제작진도 배우들도 처음 접하는 '설'"이라며 '남매설'에 선을 그었다.

다만 "하지만 파격적인 전개를 자랑하는 김순옥 작가의 마음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상황에 따라 실제 (대본이)수정도 종종 된다"라고 덧붙였다고 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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