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평균 49세에 퇴직하는 고령층…"73세까지 일하고 싶어"

  • 흐림의령군-1.6℃
  • 구름많음포항4.8℃
  • 흐림인제0.2℃
  • 맑음울진2.0℃
  • 맑음대전0.7℃
  • 흐림거창-2.5℃
  • 흐림산청-1.5℃
  • 구름많음인천3.7℃
  • 맑음봉화-3.9℃
  • 맑음군산4.0℃
  • 흐림고창군1.6℃
  • 흐림창원5.7℃
  • 흐림제주12.3℃
  • 맑음정선군-2.2℃
  • 흐림고창2.4℃
  • 맑음순천-1.2℃
  • 흐림춘천-0.5℃
  • 흐림김해시3.2℃
  • 흐림함양군-2.1℃
  • 맑음거제4.0℃
  • 구름많음구미-0.3℃
  • 맑음충주-0.9℃
  • 구름많음추풍령-2.5℃
  • 맑음임실-0.6℃
  • 구름많음영광군2.0℃
  • 맑음장수-2.2℃
  • 흐림서울2.8℃
  • 맑음부산7.2℃
  • 맑음남해5.1℃
  • 구름많음대구1.2℃
  • 맑음강릉4.8℃
  • 맑음합천-0.1℃
  • 맑음대관령-4.9℃
  • 맑음영덕2.7℃
  • 흐림광주4.3℃
  • 맑음정읍0.9℃
  • 구름많음수원1.1℃
  • 맑음청주2.0℃
  • 맑음부안2.2℃
  • 흐림장흥1.9℃
  • 흐림고흥2.0℃
  • 흐림목포6.6℃
  • 흐림강화3.9℃
  • 맑음통영6.1℃
  • 맑음보은-1.9℃
  • 흐림홍천-1.0℃
  • 흐림서귀포13.7℃
  • 흐림밀양1.3℃
  • 흐림양평0.7℃
  • 흐림북춘천-0.5℃
  • 맑음부여0.0℃
  • 맑음광양시5.8℃
  • 맑음서청주-1.7℃
  • 맑음금산-1.5℃
  • 흐림성산11.6℃
  • 맑음안동-0.7℃
  • 맑음홍성-0.6℃
  • 흐림흑산도10.2℃
  • 흐림해남2.7℃
  • 구름많음북부산1.9℃
  • 구름많음경주시-0.9℃
  • 흐림완도6.4℃
  • 흐림보성군3.7℃
  • 흐림고산12.7℃
  • 흐림순창군-0.5℃
  • 맑음원주-0.5℃
  • 맑음북강릉3.3℃
  • 맑음상주-1.3℃
  • 구름많음속초6.0℃
  • 흐림백령도6.9℃
  • 맑음문경-1.2℃
  • 흐림철원1.0℃
  • 맑음영월-2.6℃
  • 맑음여수8.9℃
  • 흐림영천-1.6℃
  • 흐림양산시2.4℃
  • 맑음의성-2.5℃
  • 흐림남원-0.5℃
  • 흐림이천-1.2℃
  • 맑음세종0.2℃
  • 흐림강진군4.1℃
  • 맑음울산3.3℃
  • 흐림진도군7.1℃
  • 흐림전주1.9℃
  • 흐림파주2.0℃
  • 맑음보령2.9℃
  • 맑음청송군-4.1℃
  • 맑음태백-3.1℃
  • 맑음천안-1.0℃
  • 맑음서산2.6℃
  • 맑음영주-1.8℃
  • 흐림북창원3.7℃
  • 흐림진주-0.8℃
  • 흐림동두천1.2℃
  • 맑음울릉도7.6℃
  • 맑음동해2.5℃
  • 맑음제천-3.4℃

평균 49세에 퇴직하는 고령층…"73세까지 일하고 싶어"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27 14:29:35
평균 근속 기간 약 15년…45%는 사업부진·명퇴로 그만둬
고령층 10명 중 7명, 장래 근로 희망…"생활비에 보태려고"
취업 경험이 있는 55~64세 고령층 인구가 평균 49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10명 중 7명은 평균 73세까지 계속 일하고 싶어 했다.

▲ 고령층이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관련 통계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있는 55~64세 고령층 인구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3세로, 1년 전보다 0.1세 낮아졌다.

직장을 그만둔 사유로는 사업 부진·조업 중단·휴폐업이 33.0%로 가장 많았다.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도 12.2%에 달했다. 약 45.2%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이 밖에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18.8%),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14.1%) 등의 사유로 일을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은 15년 2.1개월로 작년보다 4.9개월 짧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8년 9.1개월, 여성이 11년 6.1개월로 나타났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고령층 가운데 현재 취업 중인 사람은 52%였다. 나머지 절반은 퇴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않거나,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55~79세 고령층 가운데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68.1%(1005만9000명)로 집계됐다. 이 비중은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 인구가 계속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3세로 나타났다. 70~74세는 79세, 75~79세는 82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했다. 

▲ 고령층 중 장래 근로 희망자 관련 통계 [통계청 제공]

근로 희망 사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8.7%), 일하는 즐거움·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33.2%)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77.4%)가 여자(59.6%)보다 일자리를 더 원했다.

고령층이 장래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수준은 150만~200만 원 미만(22.0%), 100만~150만 원 미만(18.4%), 200만~250만 원 미만(17.8%) 순이었다. 

전체 고령층 가운데 48.4%(714만4000명)는 월평균 64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476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49만4000명(3.5%) 증가했다. 전체 15세 이상 인구 4504만9000명 중 고령층 비중은 32.8%로 집계됐다.

고령층 고용률은 56.0%로 작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준이다.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공공일자리가 대부분인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8.1%)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외 도소매·숙박음식업(17.6%), 농림어업(13.6%) 등 순이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