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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본드'

조성아
기사승인 : 2021-09-10 20:23:44
9월 29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전 세계 최초 개봉 더 이상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본드'를 볼 수 없다. 오는 9월 2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제임스본드로서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다니엘 크레이그 [공식스틸컷]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이 등장하며 죽음을 무릅쓴 작전을 수행하는 제임스본드의 모습이 그려진다. 007시리즈의 25번째 작품으로 007 역사상 가장 압도적이고 화려한 액션과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과 함께 나이들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007 카지노 로얄'(2006년)을 시작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까지 15년간 5편의 007시리즈에 출연했다. 첫 시리즈에서 서른 아홉이었던 그는 마지막 007에서 쉰 넷의 중년을 맞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러닝타임은 무려 163분(2시간43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마지막 007에서 고공 헬기, 오토바이 액션 등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제임스본드의 적 '사핀' 역은 '보헤미안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역대 제임스본드 중 가장 오랜 기간 역을 맡아온 다니엘 크레이그의 상징성은 매우 크다. 팬들은 그의 마지막 제임스본드를 고대함과 동시에, 더 이상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본드를 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워하고 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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