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바이든, 첫 유엔 연설서 중국 견제 위한 협력 강조

  • 맑음대전0.4℃
  • 맑음철원-4.4℃
  • 맑음청주2.4℃
  • 맑음울산3.4℃
  • 맑음보성군5.3℃
  • 맑음북강릉1.4℃
  • 맑음양산시6.6℃
  • 맑음순천4.1℃
  • 맑음태백-1.2℃
  • 맑음부여-1.0℃
  • 맑음서울1.1℃
  • 맑음보령2.1℃
  • 맑음영천0.6℃
  • 맑음추풍령2.5℃
  • 맑음원주-1.8℃
  • 맑음장흥1.5℃
  • 맑음창원5.6℃
  • 맑음인제-2.0℃
  • 맑음의령군-1.8℃
  • 맑음포항4.6℃
  • 맑음구미3.7℃
  • 맑음인천3.3℃
  • 맑음거창0.8℃
  • 맑음영덕2.7℃
  • 맑음춘천-3.3℃
  • 맑음상주4.0℃
  • 맑음영월-3.1℃
  • 맑음천안-1.6℃
  • 맑음정선군-1.8℃
  • 맑음강릉4.1℃
  • 맑음울릉도7.7℃
  • 맑음함양군5.0℃
  • 맑음서산2.0℃
  • 맑음양평-0.9℃
  • 맑음통영5.4℃
  • 맑음성산9.0℃
  • 맑음속초5.8℃
  • 맑음제주10.9℃
  • 맑음진도군6.1℃
  • 맑음봉화-3.9℃
  • 맑음백령도6.3℃
  • 맑음서청주-1.6℃
  • 맑음흑산도11.4℃
  • 맑음서귀포8.9℃
  • 맑음홍성-0.8℃
  • 흐림해남4.4℃
  • 맑음완도6.2℃
  • 맑음순창군0.1℃
  • 맑음청송군-3.9℃
  • 맑음밀양4.1℃
  • 맑음북부산1.9℃
  • 맑음광양시4.1℃
  • 맑음산청4.9℃
  • 맑음제천-3.2℃
  • 맑음경주시4.7℃
  • 맑음김해시4.4℃
  • 맑음대구5.1℃
  • 맑음고창3.5℃
  • 맑음광주4.9℃
  • 맑음영광군3.1℃
  • 맑음고산10.7℃
  • 맑음여수6.7℃
  • 맑음수원1.6℃
  • 맑음남해4.8℃
  • 맑음전주2.4℃
  • 맑음문경4.0℃
  • 맑음세종-0.6℃
  • 맑음동해5.4℃
  • 맑음고흥1.0℃
  • 맑음동두천-0.8℃
  • 맑음남원-0.6℃
  • 맑음홍천-2.1℃
  • 맑음군산2.9℃
  • 맑음이천-1.6℃
  • 맑음강화-0.6℃
  • 맑음금산-1.5℃
  • 맑음거제6.1℃
  • 맑음부산5.9℃
  • 맑음대관령-3.0℃
  • 맑음진주5.3℃
  • 맑음임실-0.7℃
  • 맑음울진2.5℃
  • 맑음장수-2.2℃
  • 맑음북춘천-4.1℃
  • 맑음고창군3.9℃
  • 맑음강진군3.7℃
  • 맑음의성-3.0℃
  • 맑음안동1.6℃
  • 맑음부안2.3℃
  • 맑음파주-3.5℃
  • 맑음보은-1.7℃
  • 맑음합천-0.2℃
  • 맑음정읍1.2℃
  • 맑음영주2.9℃
  • 맑음목포6.7℃
  • 맑음북창원5.3℃
  • 맑음충주-1.7℃

美 바이든, 첫 유엔 연설서 중국 견제 위한 협력 강조

김해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22 15:07:32
다자외교 최대 무대 유엔총회서 첫 연설…'동맹'만 8차례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취임 후 가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중국 견제를 위한 동맹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이라는 단어를 8차례나 언급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최대 규모 다자 무대인 유엔 총회에서 앞으로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음을 알린 것이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기조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를 위한 동맹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 뉴시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속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미국의 최우선 과제로 지목하며 아프간 전쟁 종전의 정당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20년 갈등을 끝냈다. 우리는 끈질긴 전쟁의 시대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끈질긴 외교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초점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옮기고 있다"며 "유엔과 같은 다자기구를 통해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할 것"이라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미국은 격하게 경쟁하고 우리의 가치와 힘으로 이끌 것"이라며 중국과의 경쟁에 있어 수위를 낮추거나 속도조절을 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발언도 쏟아냈다. 그는 "우리는 동맹과 우방을 옹호하고, 약자를 지배하려 하는 강대국의 시도에 반대할 것"이라며 "권위주의가 민주주의 시대의 종말을 선포하려 하지만 그것은 틀렸다"고 말했다.

중국이 언급하기 꺼려하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종이나 민족 등을 표적으로 삼아 억압하는 일이 발생하면 이에 대해 지적하고 규탄해야 한다"며 "신장이나 에티오피아 북부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 발생하더라도 마찬가지"라고 발언했다.

외교적 압박을 통해 중국과 경쟁할 것이라 말하면서도 필요할 경우 무력을 동원해 미국과 동맹의 방어는 물론 핵심적 국가이익을 수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력은 첫 번째가 아닌 마지막 수단이어야 하며 전 세계 모든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사용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같은 날 화상으로 진행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일본·인도·호주로 이뤄진 안보 협의체 쿼드(Quad)와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설립한 바이든 행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시 주석은 "소그룹과 제로섬게임은 지양해야 한다"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