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은 "코로나19 기간중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0.29%p 높아"

  • 맑음울산3.4℃
  • 맑음의령군-1.8℃
  • 맑음장흥1.5℃
  • 맑음함양군5.0℃
  • 맑음고창군3.9℃
  • 맑음강릉4.1℃
  • 맑음흑산도11.4℃
  • 맑음영주2.9℃
  • 맑음원주-1.8℃
  • 맑음장수-2.2℃
  • 맑음여수6.7℃
  • 맑음북부산1.9℃
  • 맑음보성군5.3℃
  • 맑음광양시4.1℃
  • 맑음인제-2.0℃
  • 맑음의성-3.0℃
  • 맑음영광군3.1℃
  • 맑음대구5.1℃
  • 맑음임실-0.7℃
  • 맑음울릉도7.7℃
  • 맑음순창군0.1℃
  • 맑음양산시6.6℃
  • 맑음백령도6.3℃
  • 맑음거창0.8℃
  • 맑음정선군-1.8℃
  • 맑음추풍령2.5℃
  • 맑음밀양4.1℃
  • 맑음창원5.6℃
  • 맑음서산2.0℃
  • 맑음북춘천-4.1℃
  • 맑음대전0.4℃
  • 맑음거제6.1℃
  • 맑음경주시4.7℃
  • 맑음북창원5.3℃
  • 맑음제주10.9℃
  • 맑음파주-3.5℃
  • 맑음수원1.6℃
  • 맑음철원-4.4℃
  • 맑음남원-0.6℃
  • 맑음영천0.6℃
  • 맑음부안2.3℃
  • 맑음문경4.0℃
  • 맑음양평-0.9℃
  • 맑음합천-0.2℃
  • 맑음영덕2.7℃
  • 맑음대관령-3.0℃
  • 맑음포항4.6℃
  • 맑음강화-0.6℃
  • 맑음금산-1.5℃
  • 맑음보령2.1℃
  • 맑음북강릉1.4℃
  • 맑음춘천-3.3℃
  • 맑음태백-1.2℃
  • 맑음완도6.2℃
  • 맑음충주-1.7℃
  • 맑음서울1.1℃
  • 맑음서청주-1.6℃
  • 맑음홍천-2.1℃
  • 맑음천안-1.6℃
  • 맑음광주4.9℃
  • 맑음이천-1.6℃
  • 맑음군산2.9℃
  • 맑음제천-3.2℃
  • 흐림해남4.4℃
  • 맑음청주2.4℃
  • 맑음인천3.3℃
  • 맑음통영5.4℃
  • 맑음강진군3.7℃
  • 맑음서귀포8.9℃
  • 맑음목포6.7℃
  • 맑음세종-0.6℃
  • 맑음고창3.5℃
  • 맑음남해4.8℃
  • 맑음구미3.7℃
  • 맑음동해5.4℃
  • 맑음상주4.0℃
  • 맑음진도군6.1℃
  • 맑음정읍1.2℃
  • 맑음고흥1.0℃
  • 맑음부산5.9℃
  • 맑음청송군-3.9℃
  • 맑음진주5.3℃
  • 맑음동두천-0.8℃
  • 맑음김해시4.4℃
  • 맑음홍성-0.8℃
  • 맑음전주2.4℃
  • 맑음울진2.5℃
  • 맑음고산10.7℃
  • 맑음속초5.8℃
  • 맑음성산9.0℃
  • 맑음부여-1.0℃
  • 맑음영월-3.1℃
  • 맑음봉화-3.9℃
  • 맑음보은-1.7℃
  • 맑음산청4.9℃
  • 맑음순천4.1℃
  • 맑음안동1.6℃

한은 "코로나19 기간중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0.29%p 높아"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27 14:47:32
거리두기 등으로 발생한 구직단념자 다수, 공식 통계서 빠져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을 반영할 경우 실제 실업률이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2020년 3월~2021년 8월 중 조정실업률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코로나19와 실업률 하향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조정실업률은 공식 실업률을 평균 0.29%포인트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달 조정실업률의 경우에는 공식 실업률(2.8%)보다 0.9%포인트 높은 3.7%로 추산됐다.

조정실업률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등으로 발생한 구직단념자 수를 실업자에 편입해 산출한 실업률이다.

공식 통계에서 실업자는 조사 대상 주간에 수입이 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가리킨다. 구직단념자는 '구직활동'이라는 실업자 조건에 맞지 않아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실업자의 개념을 구직활동을 한 사람뿐 아니라 구직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취업을 희망한 사람'까지 확장해 실업률을 추산했다.

대면서비스 업종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을 받는 업종의 취업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구직을 포기한 경우, 채용시험이나 면접이 연기·취소된 경우, 보육시설 폐쇄로 육아 부담이 늘어난 경우 등 본인의 선호나 의지와 상관없이 구직활동이 크게 제한된 사람은 공식 통계에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실업자로 간주됐다.

인구 특성별로 공식 실업률과 조정실업률 간 격차(공식-조정)를 살펴보면 여성(-0.40%포인트)이 남성(-0.30%포인트)보다 두 지표 간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층(-0.74%포인트)이 중년층(-0.23%포인트)보다 괴리가 컸다.

보고서는 "방역조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이후 실제 실업률은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과 같은 이례적인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의미의 노동시장 유휴수준(슬랙)을 평가하는 실업률 외에도 다양한 고용보조지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