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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3.4% 이재명 32.5%... 홍준표 31.6% 李 30.9%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1-10-21 16:42:53
알앤써치…양자대결 조사 유승민 24.3% vs 李 30.6%
원희룡 26% vs 李 33%…다자대결에선 尹과 李 접전
NBS…이재명 35% 윤석열 34% 심상정 6% 안철수 7%
이재명 35% 홍준표 32% 심상정 6% 안철수 8%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의힘 윤석열(왼쪽부터) 대선 경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후보 [UPI뉴스 자료사진]


알앤써치가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각각 43.4%, 32.5%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이 이 후보를 10.9%p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이 후보는 각각 31.6%, 30.9%를 얻어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 후보는 24.3%, 30.6%로 집계됐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이 후보는 26%, 33%였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선 윤 전 총장과 이 후보가 박빙 양상이었다.  윤 전 총장은 30.1%, 이 후보는 28%였다. 홍 의원 19.1%, 유 전 의원 4.6%,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3.2%, 원 전 지사 2.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8%였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 33.6%, 홍 의원 29.6%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다. 유 전 의원 11.1%, 원 전 지사 5.9%였다.

이 후보는 윤 전 총장, 홍 의원이 각각 포함된 4자 가상대결에선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내 접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사는 이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후보, 안철수 대표가 포함된 4자 가상대결에 대한 첫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이 후보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34∼36%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달렸다.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은 각각 35%, 34%를 얻었다. 심 후보는 6%, 안 대표 7%로 집계됐다. 태도유보는 15%였다.

이 후보와 홍 의원은 각각 35%, 32%였다. 심 후보 6%, 안 대표 8%, 태도유보 16%.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이 후보와 대등한 대결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정감사를 끝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그러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2중'인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밀렸다. 이 후보와 원 전 지사는 각각 36%, 22%였다. 심 후보 6%, 안 대표 11%, 태도유보 21%였다.

이 후보와 유 전 의원은 34%, 20%였다. 심 후보 6%, 안 대표 13%, 태도유보 24%. 이 후보가 원 전 지사와 유 전 의원에겐 공히 14%p 격차로 여유 있게 앞섰다.

이 후보와 2중의 대결에선 안 대표 지지가 10%대로 늘고 태도 유보층은 20%를 넘는 게 눈길을 끈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를 통과하며 분발중인 원 전 지사의 약진도 주목된다.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가상 대결 지지율이 유 전 의원보다 높다.

원 전 지사는 그러나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여전히 열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5%, 홍 의원은 22%, 유 전 의원은 12%로 조사됐다. 원 전 지사는 6%에 그쳤다.

심 후보는 모든 대결에서 똑같이 6%를 차지했다. 심 후보의 19대 대선 득표율은 6.17%였다. 

알앤써치 조사는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8일~20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사 조사는 지난 18일~20일 성인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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