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노태우 전 대통령, 통일의 땅 '파주'에 안치

  • 맑음인제
  • 맑음문경
  • 구름많음보령
  • 박무창원
  • 맑음포항
  • 맑음서산
  • 맑음군산
  • 맑음고흥
  • 맑음광주
  • 맑음추풍령
  • 맑음밀양
  • 구름많음안동19.5℃
  • 맑음경주시
  • 맑음고창군
  • 맑음임실
  • 맑음대전
  • 맑음북춘천
  • 맑음춘천
  • 맑음이천
  • 맑음의성
  • 맑음거창
  • 맑음순천
  • 맑음제주
  • 맑음김해시
  • 맑음북강릉
  • 박무울산
  • 맑음강진군
  • 맑음북창원
  • 맑음함양군
  • 맑음순창군
  • 맑음보은
  • 맑음금산
  • 맑음북부산
  • 맑음대관령
  • 맑음영천
  • 맑음양산시
  • 맑음동두천
  • 구름많음성산
  • 맑음백령도
  • 구름많음완도
  • 맑음고창
  • 맑음전주
  • 맑음인천
  • 구름많음고산
  • 맑음영월
  • 맑음거제
  • 구름많음장수
  • 맑음동해
  • 맑음세종
  • 맑음흑산도
  • 맑음의령군
  • 맑음서울
  • 맑음홍천
  • 맑음진주
  • 맑음청주
  • 맑음보성군
  • 맑음산청
  • 흐림수원
  • 맑음강화
  • 맑음정선군
  • 맑음서청주
  • 맑음천안
  • 맑음속초
  • 맑음제천
  • 맑음상주
  • 맑음강릉
  • 맑음통영
  • 맑음장흥
  • 맑음홍성16.2℃
  • 맑음해남
  • 맑음양평
  • 맑음충주
  • 맑음목포
  • 맑음봉화
  • 구름많음울릉도19.2℃
  • 맑음대구
  • 맑음영덕
  • 맑음파주
  • 맑음철원
  • 맑음광양시
  • 맑음태백
  • 구름많음청송군
  • 맑음영광군
  • 맑음진도군
  • 맑음남해
  • 맑음정읍
  • 맑음영주
  • 맑음원주
  • 박무부산
  • 맑음부여
  • 맑음합천
  • 맑음남원
  • 구름많음서귀포
  • 구름많음여수
  • 맑음부안
  • 맑음울진
  • 맑음구미

노태우 전 대통령, 통일의 땅 '파주'에 안치

송창섭
기사승인 : 2021-10-30 12:19:46
김부겸 총리 "공적 많지만 풀어야할 숙제도 많아"
파주 검단사에 유해 임시 안치...묘역 조성 후 안장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영결식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국가장으로 열렸다.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정과 운구 차량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 장례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회 위원,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등 50명 이하 인원만 참석했다.

정부는 앞서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발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마당에서 노제를 마친 뒤 아들 노재헌 변호사,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어 운구 차량은 오전 9시18분쯤 고인이 생활했던 서울 연희동 자택에 도착해 부인 김옥숙 여사 , 박철언 전 의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가족·측근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간 노제(路祭)가 열렸다. 영정사진은 노 전 대통령 맏손자인 정호씨가 들었다.

영결식 사회는 손범수 아나운서가 봤다. 국가장인 만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의식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일부 반대자들 "국가 학살자에게 왜 장례 치러주나"

전해철 장례집행위원장이 고인의 약력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조사를 낭독했다. 김 총리는 "고인께서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많은 공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애도만 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가 풀어야 할 숙제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영결식에 참석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는 오후 1시 50분 경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된다. 또 오후 4시 30분쯤 파주 검단사에 고인의 유해가 임시로 안치된다. 노 전 대통령 유족들은 파주 통일동산 인근에 묘역을 조성한 후 재안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결식 장소 근처에선 노 전 대통령 반대자들이 "국가가 학살자의 장례를 치러준다니 가당키나 한 것인가"라며 강하게 항의해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KPI뉴스 / 송창섭 기자 realson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창섭
송창섭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