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홍준표 "박근혜 출당 용서 구해"…유승민 "윤석열, 洪 구태"

  • 맑음구미
  • 맑음양산시
  • 맑음원주
  • 맑음전주
  • 맑음산청
  • 맑음함양군
  • 맑음봉화
  • 구름많음성산
  • 맑음홍성16.2℃
  • 맑음순천
  • 맑음홍천
  • 맑음태백
  • 맑음북춘천
  • 맑음영월
  • 맑음대구
  • 구름많음청송군
  • 맑음서산
  • 맑음청주
  • 구름많음안동19.5℃
  • 구름많음완도
  • 맑음거창
  • 맑음보성군
  • 맑음경주시
  • 맑음영천
  • 맑음부여
  • 맑음강진군
  • 맑음순창군
  • 맑음의령군
  • 맑음남해
  • 맑음동해
  • 맑음철원
  • 맑음통영
  • 맑음백령도
  • 맑음인제
  • 맑음거제
  • 맑음상주
  • 맑음북부산
  • 맑음목포
  • 맑음의성
  • 흐림수원
  • 맑음울진
  • 구름많음울릉도19.2℃
  • 맑음진도군
  • 맑음서청주
  • 맑음서울
  • 박무창원
  • 맑음인천
  • 맑음문경
  • 맑음광주
  • 맑음정읍
  • 맑음북강릉
  • 맑음속초
  • 맑음충주
  • 맑음강릉
  • 맑음흑산도
  • 맑음북창원
  • 구름많음여수
  • 맑음영덕
  • 맑음부안
  • 맑음남원
  • 맑음고창군
  • 맑음장흥
  • 맑음동두천
  • 맑음영주
  • 맑음해남
  • 맑음포항
  • 맑음제천
  • 맑음제주
  • 맑음밀양
  • 맑음이천
  • 맑음세종
  • 맑음금산
  • 맑음천안
  • 맑음광양시
  • 맑음고창
  • 맑음대관령
  • 맑음추풍령
  • 구름많음보령
  • 맑음대전
  • 맑음합천
  • 맑음진주
  • 맑음고흥
  • 맑음파주
  • 구름많음장수
  • 맑음임실
  • 맑음정선군
  • 맑음군산
  • 박무울산
  • 맑음강화
  • 맑음김해시
  • 맑음영광군
  • 박무부산
  • 맑음보은
  • 맑음춘천
  • 구름많음고산
  • 맑음양평
  • 구름많음서귀포

홍준표 "박근혜 출당 용서 구해"…유승민 "윤석열, 洪 구태"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1-10-31 14:20:23
洪 "당원 마음 아프게 한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이재명을 가장 안전,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다"
劉 "尹, 洪 똑같아…공천권 갖고 당협위원장을 협박"
원희룡, 백현동 찾아 "李 공포에 휩싸일 후보는 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들이 당원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저마다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결선투표에 즈음한 대국민·당원 호소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만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자신했다.

▲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당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홍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문재인정권이 설치한 의혹의 시한폭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보로는 결코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흠 없고 깨끗하며 준비된 후보를 두고 현 정권에 발목이 잡힌 후보를 선택하는 위험을 감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조치에 대해 "문재인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해도,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어 특별사면권을 갖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공언했다.

당내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들 다수가 윤 후보를 돕고 있는 데 대해서는 "윤 후보 쪽 사람들은 국회의원 수 당협위원장 수 가지고 승리한다고 확신하는데 시대가 변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를 보면 (전당대회 때) 4명 갖고 당대표 경선을 했고 사무실도 없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시대로 전환 됐는데 윤 후보 측만 모르고 줄세워서 강압하는 투표를 획책하는 데 아마 안 될 것"이라고도 했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불거진 이른바 '공천권 협박' 논란을 거론하며 윤 후보와 홍 후보를 동시에 저격했다.

▲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후보. [뉴시스]

유 후보는 "정치를 몇개월한 윤 전 총장이나 26년을 한 홍 의원이나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며 "공천권을 가지고 당협위원장을 협박하는 것은 구태 중의 구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구태를 당장 멈추고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 사실이라면 후보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대 동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는 자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아들이라는 네티즌이 "주모 의원과 권모 의원이 공천권을 무기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라는 독촉전화를 매일 한다"는 주장을 올려 논란이 됐다.

게다가 홍 후보가 윤 후보를 공격하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문제가 된 당협위원장에게는) 지방선거 공천 추천권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해 또다른 파문을 일으켰다.

유 후보는 경선 혼탁 양상을 언급하며 "경선에서 여러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윤 전 총장 후보 측으로 생각되는 사람들이 제 지지자를 폭행하는 일이 있었다"며 "반드시 해명하고 사과한 뒤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후보는 책임당원 비중이 가장 큰 대구당원들에게 "부동산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성한 직무를 유승민이 수행할 수 있을지는 여러분 선택에 달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후보가 되면 바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안 대표가 대선에 나와 몇프로라도 가져간다면 그것은 중도 보수의 분열"이라며 "그렇게 되면 정권 교체가 더 힘들어진다"고 경고했다.

원희룡 후보는 경기 성남 백현동 한 아파트 앞에서 '대국민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갖고 "11월 5일(국민의힘 본경선 당일) 이재명을 공포에 휩싸이게 할 뉴스는 원희룡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후보


원 후보는 "원희룡이 대선 링에서 내려가는 순간 이재명은 대장동 올가미에서 풀려날 것"이라며 "이재명과 1대1로 맞서 대장동 게이트를 파헤칠 사람은 원희룡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게이트를 꿰뚫고 있고 많은 국민의 제보를 갖고 있는 저만이 이재명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다"며 "흠결 없고 리스크가 없는 원희룡만이 이재명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