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인 김재자, 시집 '말 못 하는 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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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재자, 시집 '말 못 하는 새' 출간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03 15:19:12
김재자 시인의 시집 '말 못 하는 새' 가 전자책 전문출판사인 '디지북스'에서 출간됐다.

▲ 김재자 시인 신간 '말 못 하는 새'. [디지북스 제공]

디지북스의 전자책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기기 스크린으로 독자들이 읽기에 최적화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자 시인은 시집 발간에 대하여 "70년대의 학창 시절엔 농촌에서는 공부할 시간은 없고 거의 가사노동에 매달려야 했다" 며 "글을 쓰고 싶었지만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인 시절이라 엄두도 못 냈다"고 지난 날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문예지도 탐독하고 '글샘'이라는 동인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습작한 시와 일간지를 통해 발표한 시를 모아 시집을 발간했다"고 했다.

김재자 시인은 경기도 화성 출생으로 현재 '의료법인 용인병원'에서 행정부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겸 시인은 리뷰를 통해 "시라는 장르는 단 몇 줄의 행간으로 인생의 길고 긴 삶을 엮어 나갈 수 있고, 몇 개의 연으로 한 권의 소설과 몇 백 년 흘러온 역사를 담을 수 있다" 며 "시집 '말 못 하는 새'를 통해 시인이 살아 온 한 생애의 흔적이 오롯이 응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집의 특징은 한 마리의 새로 변신한 시인이 한 생을 걸어오면서 눈으로 보고 느끼며 살아 온 삶을 서정적이며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진솔하게 표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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