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금체납자가 총포 소유…경기도, 174명 적발

  • 맑음밀양16.9℃
  • 맑음남해15.0℃
  • 맑음순천17.0℃
  • 맑음창원16.6℃
  • 구름많음철원13.0℃
  • 맑음해남16.9℃
  • 흐림상주10.9℃
  • 맑음김해시16.7℃
  • 맑음백령도16.6℃
  • 맑음북창원17.1℃
  • 맑음제주19.3℃
  • 맑음부산17.4℃
  • 구름많음목포15.6℃
  • 흐림서청주9.0℃
  • 맑음북부산17.9℃
  • 맑음고창군16.7℃
  • 맑음북춘천11.6℃
  • 맑음고흥17.7℃
  • 맑음산청14.7℃
  • 흐림천안9.8℃
  • 맑음원주12.1℃
  • 맑음부안17.3℃
  • 맑음합천15.2℃
  • 맑음속초16.9℃
  • 맑음여수14.6℃
  • 맑음태백11.9℃
  • 구름많음서귀포18.4℃
  • 맑음임실15.9℃
  • 맑음동해17.1℃
  • 구름많음문경11.4℃
  • 맑음함양군16.1℃
  • 맑음완도17.8℃
  • 맑음장흥17.7℃
  • 흐림보은9.9℃
  • 맑음인천15.6℃
  • 구름많음구미14.8℃
  • 맑음강화14.8℃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광주15.7℃
  • 구름많음영월10.7℃
  • 구름많음정선군12.1℃
  • 구름많음거제15.7℃
  • 구름많음보령15.9℃
  • 구름많음성산18.0℃
  • 맑음대관령11.2℃
  • 구름많음충주9.6℃
  • 구름많음보성군16.0℃
  • 맑음의성13.5℃
  • 맑음순창군15.1℃
  • 맑음북강릉18.7℃
  • 흐림부여10.9℃
  • 구름많음홍천11.5℃
  • 맑음남원14.3℃
  • 구름많음통영16.8℃
  • 맑음이천12.3℃
  • 맑음영천14.9℃
  • 맑음정읍17.5℃
  • 맑음울릉도16.0℃
  • 맑음광양시17.3℃
  • 구름많음봉화12.6℃
  • 구름많음서산14.2℃
  • 흐림세종9.9℃
  • 맑음진주14.5℃
  • 맑음강진군17.5℃
  • 흐림청주10.2℃
  • 맑음양평11.6℃
  • 맑음파주15.3℃
  • 구름많음금산13.1℃
  • 구름많음홍성12.8℃
  • 맑음서울15.1℃
  • 맑음의령군15.9℃
  • 흐림대전11.7℃
  • 구름많음안동11.5℃
  • 맑음춘천12.7℃
  • 맑음양산시17.8℃
  • 맑음전주17.1℃
  • 맑음동두천16.2℃
  • 구름많음추풍령14.2℃
  • 맑음거창15.5℃
  • 구름많음진도군16.8℃
  • 맑음강릉18.7℃
  • 맑음경주시16.4℃
  • 맑음장수15.1℃
  • 구름많음영주12.3℃
  • 맑음포항17.3℃
  • 맑음수원13.9℃
  • 구름많음군산15.9℃
  • 맑음청송군13.4℃
  • 구름많음제천10.8℃
  • 맑음울산16.5℃
  • 구름많음고산17.2℃
  • 맑음대구15.5℃
  • 맑음인제12.6℃
  • 맑음영덕16.9℃
  • 맑음고창17.4℃
  • 맑음영광군16.3℃
  • 맑음울진16.6℃

세금체납자가 총포 소유…경기도, 174명 적발

안경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10 07:46:31
경찰서 보관하면 수색 사각지대…압류 절차 착수 경기도는 지난 9~10월 도내 42개 일선 경찰서를 통해 총포 소지 허가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체납자 174명이 경찰서 총포 206정을 보관 중인 사실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도내 체납자 약 1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렵과 사냥(레저) 활동을 위해 총기를 구매하면 총포안전관리법에 따라 소지 허가를 받은 후 관할 경찰서에 보관한다. 이에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엽총 등 총포류는 포착되지 않는다. 지방정부의 전국재산조회를 비롯한 체납자 재산 추적 체계에서도 찾기가 불가능하다.

양주시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방소득세 등 3000만 원을 체납했다. A씨는 생활고를 이유로 납부를 거부해왔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A 씨가 약 700만 원 상당의 'A6-12F 골드비죤' 엽총을 포함해 총기 3종(1300만 원 상당)을 소유한 것을 확인했다.

지방소득세 7400만 원을 체납한 화성시 B 씨는 특별한 재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결손 처리자다. 그러나 최고가 1000만 원인 엽총(베넬리 F199928)과 약 300만 원 상당의 공기총을 레저용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경찰 협조를 통해 체납자 174명(체납액 약 26억 원)의 총포 압류절차를 진행 중이다. 체납자가 끝까지 납부를 거부하면 모두 공매 처리할 예정이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들은 사업이 어렵다거나 실직했다고 등 핑계를 대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적발된 인원들은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고가의 총포를 구입해 레저 활동을 즐기는 전형적인 고질체납자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