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UNIST, U-챌린지 페스티벌 성료…60개팀, 연구성과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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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U-챌린지 페스티벌 성료…60개팀, 연구성과 겨뤄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1-12-03 20:47:10
울산과학기술원·울산대학교 학생 290명 참가
산업체 멘토 함께 6개월 수행한 프로젝트 발표
과학기술계 BTS 꿈꾸는 이공계 인재들이 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본부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울산지역 산업체와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맘껏 뽐냈다.

▲ 3일 U-챌린지 페스티벌 개막식 기념 퍼모먼스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2021 U-챌린지 페스티벌'로 이름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BTS(Brain to Society) 실전문제연구팀의 주도 아래 UNIST와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60개팀, 29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본선 진출 8개 팀의 성과발표회, 성과전시, 시상식을 포함한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은 발표에 이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UNIST 'HMCL-AF'팀과 울산대 '벌츄어핏'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받아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HMCL-AF 팀은 고신뢰, 초안전 멀티콥터 방식의 자율 비행체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 벌츄어핏 팀은 비대면 디지털 헬스기구와 인공지능(AI) 트레이너를 개발,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할 모델을 선보였다.

▲ 대상을 받은 UNIST HMCL-AF팀과 울산대학교 벌츄어핏팀. [유니스트 제공]

이어 금상 6개 팀, 은상 7개 팀, 동상 9개 팀 등 우수성과를 도출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많은 득표를 얻은 5개 팀에는 인기상도 전달됐다.

UNIST와 울산대는 지난 4월 과기부의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두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BTS 실전문제연구팀'을 꾸렸고, 학생들의 연구동아리 결성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학생들은 4~5명이 한 팀을 이뤄 지도교수와 조교, 산업체 멘토들과 함께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은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실전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훈 총장을 비롯해 오연천 울산대 총장, 강호원 과기부 미래인재양성과장, 한영로 울산산학융합원 사업총괄실장 등이 참석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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