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산시, 자동차산업 고도화 위한 공공지원 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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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동차산업 고도화 위한 공공지원 허브 조성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2-16 17:20:18
사동에 5만㎡ 규모…2027년까지 4090억 투입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 일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에 2027년까지 4090억 원이 투입돼 축구장 7개(5만㎡) 규모의 자동차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 허브'가 조성된다.

▲ 안산시 사동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감도.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16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상록구 사동 일원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공공이 주도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법 개정과 함께 신규 도입된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사동 일원 5만㎡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97억 원 등 모두 4090억 원을 투입해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허브'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산 R&D 첨단혁신 성장센터 △미래차 전환거점센터 △생활SOC 복합시설 △LH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900호)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생산유발 효과 6978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2809억 원,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21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또 향후 시설 조성 이후 1407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선7기 안산시 주요 공약인 '산단재생 뉴딜을 통한 벤처 창업단지 조성'을 실현한 것이라고도 평가했다.

안산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4차 산업 구조변화에 국가와 지역산업에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성장산업 공공지원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LH 일자리연계형 공공주택을 구축해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직주균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주변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연구개발특구, 4차산업 R&D클러스터(사동89·90블록 등), 캠퍼스 혁신파크, 세계정원 경기가든 등과 연계돼 지역산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가 급변하는 4차 산업 정책에서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경제적·사회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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