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시 "올해 지역건설공사 하도급 목표 2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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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지역건설공사 하도급 목표 27% 달성"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1-12-25 08:54:39
지역 하도급 5615억원 계약…전년 대비 1.05% 증가 울산시는 올해 대형건설 공사장의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이 27.1%를 기록, 목표치인 27%를 초과했다고 25일 밝혔다.

▲ 울산시의 상징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하도급 참여비율 달성을 위해 10억 원 이상 공공 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 136곳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하도급 참여현황을 매 분기마다 조사해 왔다.

특히 지역건설 관련협회 관계자와 함께 합동으로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하도급 판매(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전체 하도급 발주 금액 2조720억 원 중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금액이 5615억 원으로, 올해 지역 하도급율은 지난해 4분기 26.05%보다 1.05% 향상된 27.1%를 기록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하도급 금액 6636억 원 중 2781억 원이 지역업체에 수주돼 41.91%를 기록했다. 민간부문은 하도급 금액 1조4084억 원 중 2834억 원이 지역업체에 수주돼 20.13%로, 공공부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역 하도급율 90% 이상 우수현장 비율은 전체 136곳 중 43곳이었다. 공공부문은 39곳, 민간부문은 4곳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이번 지역 하도급 성과로 52억 원 이상의 지방세 세수증대와 연간 4408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내년에도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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