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대 의제' 해결 적임자…尹 40.5% 李 38.1% 安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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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의제' 해결 적임자…尹 40.5% 李 38.1% 安 10.7%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2-01-20 08:20:20
리서치뷰·UPI뉴스 공동조사…빅2 오차범위 내 접전
경제분야 李 38% 尹 37%…청년정책 尹 38% 李 35%
세대갈등 尹 40% 李 36%…지역갈등 尹 38% 李 36%
2030, 70대 이상 尹, 4050 李 우세…60대 접전 눈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대 의제 적임자' 조사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의제는 경제분야와 세대갈등, 지역갈등, 청년정책이다.

리서치뷰와 UPI뉴스가 공동으로 지난 17,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대 의제를 종합적으로 가장 잘 추진할 적임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니 윤 후보가 40.5%의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는 38.1%였다.

▲자료=리서치뷰 제공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2.4%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7%,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4%,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1.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윤 후보는 2030세대에서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는 20대(18~29세)에서 40.5%를 기록해 이 후보(22.4%)를 거의 2배 가량 제쳤다. 30대에서도 윤 후보(41.9%)는 이 후보(30.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이 후보는 4050세대에서 강세였다. 40대, 50대에서 각각 47.9%, 50.8%를 차지해 윤 후보(30.0%, 39.8%)를 앞섰다.

60대에선 윤 후보(44.9%), 이 후보(40.2%)가 팽팽했다. 격차가 오차범위 내다. 고연령층에선 윤 후보가 통상 강세를 보여왔다.

이번 조사에서도 70대 이상에선 윤 후보(49.0%)가 이 후보(31.9%)를 여유있게 눌렀다. 그런데 이 후보가 이례적으로 60대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료=리서처뷰 제공
   
남성에선 윤 후보(44.6%), 이 후보(36.6%)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다. 그러나 여성에선 이 후보(39.5%), 윤 후보(36.4%) 격차가 오차범위 안이다.

'이대남'(20대 남성)에선 윤 후보가 58.2%를 얻어 이 후보(16.4%)를 압도했다. 50대 여성에선 이 후보(54.8%)가 윤 후보(36.7%)를 멀찍이 따돌렸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충청(50.8%), 대구·경북(52.2%), 부산·울산·경남(48.2%)에서, 이 후보는 경기·인천(42.1%), 호남(58.2%) 에서 40~50%대를 기록하며 호의적 평가를 받았다. 서울에선 윤 후보(36.6%), 이 후보(32.5%)가 박빙이었다.

직업별로는 대선 변수로 꼽히는 자영업자에서 윤 후보(43.7%), 이 후보(37.9%)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안 후보는 20대(13.6%), 70대 이상(13.4%), 서울(17.9%) 등에서 평균치(10.7%)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의제별로 보면 경제분야에서 이 후보가, 청년정책 등 나머지에선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경제분야를 가장 잘 이끌 적임자'로는 이 후보가 38.4%, 윤 후보 37.6%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11.8%, 심 후보 3.5%, 김 후보 1.7%였다.  

'청년정책을 가장 잘 해결할 적임자'로는 윤 후보 38.6%, 이 후보 35.2%를 얻었다. 안 후보 13.5%, 심 후보 4.2%, 김 후보 2.7%였다. 김 후보는 청년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세대갈등을 가장 잘 해결할 적임자'로는 윤 후보 40.5%, 이 후보 36.3%였다. 안 후보 11.3%, 심 후보 3.3%, 김 후보 0.9%였다.

'지역갈등을 가장 잘 해결할 적임자'로는 윤 후보 38.7%, 이 후보 36.6%였다. 안 후보 12.2%, 심 후보 4.4%, 김 후보 1.4%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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