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보건소 직원 10명 중 7명, "코로나 장기 대응 어려워"

  • 흐림북춘천21.8℃
  • 흐림영월20.2℃
  • 흐림김해시23.4℃
  • 흐림동해19.8℃
  • 흐림문경21.3℃
  • 맑음서산25.7℃
  • 구름많음대전26.2℃
  • 구름많음금산24.9℃
  • 맑음보성군28.1℃
  • 흐림울산21.8℃
  • 흐림인제18.9℃
  • 구름많음충주23.5℃
  • 흐림영덕20.6℃
  • 흐림남해25.5℃
  • 흐림영천21.6℃
  • 흐림상주22.2℃
  • 흐림안동21.2℃
  • 흐림서청주23.7℃
  • 흐림제천19.7℃
  • 구름많음고창28.8℃
  • 흐림임실24.7℃
  • 구름많음고산26.5℃
  • 구름많음백령도21.9℃
  • 맑음부여25.7℃
  • 구름많음광주28.7℃
  • 구름많음양평24.6℃
  • 흐림청주25.3℃
  • 구름많음목포27.1℃
  • 흐림울진20.6℃
  • 구름많음이천25.0℃
  • 흐림강진군27.9℃
  • 맑음전주28.4℃
  • 맑음고흥28.1℃
  • 흐림진주23.8℃
  • 흐림청송군20.1℃
  • 흐림정선군18.1℃
  • 맑음완도30.2℃
  • 맑음흑산도28.9℃
  • 구름많음순창군27.5℃
  • 구름많음철원23.1℃
  • 흐림태백13.8℃
  • 맑음부안28.4℃
  • 맑음수원25.0℃
  • 구름많음동두천23.6℃
  • 구름많음순천25.2℃
  • 비포항22.1℃
  • 구름많음홍천22.6℃
  • 구름많음세종25.2℃
  • 구름많음장흥26.7℃
  • 흐림북창원23.8℃
  • 흐림대관령13.1℃
  • 구름많음파주24.5℃
  • 흐림부산24.1℃
  • 구름많음원주23.1℃
  • 흐림속초20.7℃
  • 흐림북강릉19.6℃
  • 흐림북부산23.3℃
  • 흐림강릉20.1℃
  • 흐림구미22.9℃
  • 구름많음인천26.1℃
  • 구름많음고창군28.0℃
  • 흐림산청23.4℃
  • 구름많음홍성26.6℃
  • 구름많음강화24.0℃
  • 맑음제주28.0℃
  • 흐림장수22.0℃
  • 흐림영주20.6℃
  • 흐림밀양23.1℃
  • 맑음서귀포27.5℃
  • 구름많음광양시26.2℃
  • 흐림경주시21.2℃
  • 맑음여수26.1℃
  • 흐림함양군24.4℃
  • 맑음보령28.3℃
  • 흐림창원23.4℃
  • 구름많음진도군26.3℃
  • 흐림거제24.3℃
  • 흐림대구23.1℃
  • 흐림통영24.5℃
  • 구름많음영광군27.7℃
  • 구름많음천안25.5℃
  • 흐림양산시23.8℃
  • 흐림보은22.6℃
  • 흐림합천24.5℃
  • 흐림의성22.2℃
  • 구름많음남원26.1℃
  • 흐림추풍령21.2℃
  • 흐림의령군23.0℃
  • 구름많음성산26.1℃
  • 맑음군산27.2℃
  • 흐림봉화18.9℃
  • 흐림거창22.7℃
  • 흐림해남28.1℃
  • 흐림춘천21.9℃
  • 구름많음서울25.8℃
  • 구름많음울릉도20.1℃
  • 구름많음정읍28.7℃

경기도 보건소 직원 10명 중 7명, "코로나 장기 대응 어려워"

유진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2-10 07:58:04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 스트레스 상태" 49%
민원대응 위한 "현장실무인력의 확대" 필요 61.7%
경기도내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가운데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과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

▲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경기도 제공]

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9%가 '어렵다'고 답했다. '보통'은 18.2%, '가능하다'는 8.9%에 그쳤다.

그 이유로 업무량이 많다(86.8%)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시간 압박이 심하다(84.5%) △업무 내용의 불확실성이 크다(83.6%) △시간 외 요소로 인한 압박이 심하다(82.8%) 등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49%가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 스트레스 상태'라고 답했는데, 직종은 간호직(58.7%)이, 경력은 1년 이상 3년 미만(52.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즉각 도움이 필요한 '심각한 울분' 상태라고 답한 응답자도 37%에 달했으며, 원인은 무리한 민원과 같은 '악성민원'(44%)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이러한 민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실무인력을 확대해야 한다' 응답이 약 62%였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전과 건강관련 불충분한 요소 조사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재난심리 대응·지지'가 불충분하다는 응답이 79.9%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으로 응답자들은 △업무 분야의 경우 순환근무 주기 등 체계 정립(28.4%), 신체․정신 건강 영향 대응안(24.6%) △보상 분야는 경제적 보상보다 적절한 휴식 시간 보장(34.4%), 추가근무에 대한 적정한 인센티브 체계 마련(32.1%) △기타 분야는 전담 인력 육성(40.2%), 법 개정으로 대응 인력 기준·보상 명시(29.4%) 등을 각각 꼽았다.

이번 조사는 웹기반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p다.

유명순 교수는 "이번 조사는 2020년도 조사의 연장선이란 점과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 역할이 커진 보건소 인력을 중심으로 했다는 점이 새로운 의의"라고 밝혔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