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직방 이용자 10명 중 3명 "올해 부동산 최대 이슈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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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이용자 10명 중 3명 "올해 부동산 최대 이슈 '금리인상'"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2-14 10:43:22
올해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를 묻는 질문에 10명 중 3명이 '금리인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내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UPI뉴스 자료사진]

1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720명)의 30.4%가 '한은 기준금리 인상'을 최대 이슈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 대출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 강화(20.4%) △ 코로나19상황(17.5%) △ 국내 대선,지방선거(16.3%) △ 인플레이션(6.4%) 등 순이었다. 

대다수 응답자는 부동산을 여전히 재테크 및 투자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8.6%(278명)가 예라고 답했다.

현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40.6%(292명)이었다.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갖고 있거나 투자 예정인 수요까지 포함하면 전체 응답자 중 79.2%가 부동산을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재테크,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278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기존 아파트'가 4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21.6%) △ 토지(9.0%) △ 오피스텔(7.6%) △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구역(6.1%)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 예정이라고 답한 292명 중에선 신규 아파트 청약(44.2%)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 기존 아파트(14.0%) △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11.3%) △ 오피스텔(6.8%) △ 연립, 빌라, 다세대(6.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아파트 청약과 분양권, 입주권을 포함하면 55.5%로 투자 예정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부동산 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테크, 투자 상품으로는 '주식'이 5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예금, 적금(36.0%) △ 없다(23.9%) △ 가상화폐(15.3%) △ 펀드(11.4%) △ 금(8.3%) △ 외환(4.6%) 등 순이었다. 

▲ 올해 재테크 및 투자 영향 이슈 응답결과. [직방 제공]

작년 한 해 동안 재테크, 투자로 수익이 실현됐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36.0%(259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특히 재테크, 투자로 수익 실현이 됐다고 답한 응답자 중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은 '부동산'(39.8%)'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 주식(33.2%) △ 가상화폐(7.7%) △ 펀드(6.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면서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지만 올해도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기준금리 인상, 대출규제 등의 요인으로 무리한 투자보다는 부담 가능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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