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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프리미엄' 뛰어든 네이버, 카카오와 격돌 예고

조성아
기사승인 : 2022-02-18 15:59:32
창작자들 저변 확대와 수익 확보가 목적
8년 노하우 '카카오 브런치'· 유료 '카카오뷰'와 경쟁
네이버가 유료 콘텐츠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18일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정식 오픈했다. 창작자들의 저변확대와 수익 확보가 취지다.

검색 플랫폼에서 출발해 뉴스 제휴·쇼핑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네이버가 콘텐츠 서비스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긴장감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이미 8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카카오 브런치와는 어떤 경쟁 구도를 형성할 지 주목된다.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화면.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화면 캡처]


네이버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는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사용자가 돈을 내고 구독하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지난 해 5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후 10개월 간의 시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 네이버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콘텐츠 발행, 판매, 데이터 분석, 정산 등 창작자들의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일련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는 기존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포스트의 텍스트 중심 콘텐츠 서비스를 유료로 확대한 것으로 보면 된다.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라는 직관적 이름을 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창작자로 가입, 콘텐츠 유료 판매 가능

정식 오픈의 가장 큰 변화는 누구나 창작자로 가입하고, 콘텐츠를 발행, 판매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언론사는 물론 개인도 누구나 콘텐츠 제공자로 수익을 가져간다. 베타 기간 동안에는 네이버와 제휴된 일부 CP(Contents Provider, 콘텐츠 공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여러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독자와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호응이 높았다. 창작자가 직접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유료 서비스라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 관련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도 프리미엄 콘텐츠 공급자로 등록돼 있다. 기존 유튜버들에겐 동영상 콘텐츠를 텍스트로도 수익 서비스를 다각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브런치'·'카카오뷰'와 경쟁

네이버가 프리미엄 콘텐츠를 오픈하면서 카카오와는 자연스럽게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카카오는 '브런치'에 이어 지난 1월 26일 '카카오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5년 오픈한 브런치는 8년 만에 등록 작가수 5만 명을 돌파할 만큼 성공적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카카오의 '카카오뷰' 서비스. [카카오 '카카오뷰' 화면 캡처]


카카오는 유료 구독 서비스 '카카오뷰'를 내놓으며 무료 서비스인 브런치와 차별화했다. 카카오뷰에선 개인 창작자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수익이 돌아간다. 카카오 관계자는 "브런치를 통해 만들어온 작가, 콘텐츠 제공자 관리 노하우를 카카오뷰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독 서비스 시장 2020년 40조원 달해...유튜버, 블로거 유입 전망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 원에서 2020년 40조원으로 54% 증가했다. 구독 서비스 시장은 커지고 있으나, 기존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은 고민거리가 될 듯하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오픈과 함께 콘텐츠 차별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익 구조를 만들어주면 전문성 높은 유튜버, 블로거들의 유입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베타 서비스 동안 시장 반응을 살펴봤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광고 위주의 텍스트 서비스에서 한 발 나아가 충성도 높은 구독자 층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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