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바이든 "北 미사일, 한·미 위협으로 간주"…尹 '한미공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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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 미사일, 한·미 위협으로 간주"…尹 '한미공조' 강조

허범구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10 13:43:58
바이든·윤석열 당선인, 오전 10시부터 20분 통화
바이든 "북한 내 상황 주시…한미일 조율 중요"
尹에 "한국,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핵심적 역할"
바이든 "백악관 방문해달라"…尹 "조만간 뵙기 희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20대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0분간 통화에서 "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데 대해 축하드리며 이번 당선을 계기로 앞으로 한미 양국이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과정에서 미국이 동맹국과 함께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했다고 국민의힘 선대본부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화답했다
 
윤 당선인은 북한이 연초부터 도발을 지속하고 있어 더욱 굳건한 한미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도 한반도 사안에 대해 더욱 면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 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이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는 만큼 한미일 삼국의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조율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당선인에게 취임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줄 것을 제안했다. 윤 당선인은 "초청에 감사하다. 조만간 직접 뵙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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