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3월 1~20일 무역적자 21억달러…경상흑자 행진 멈추나

  • 흐림북춘천19.3℃
  • 맑음북창원25.7℃
  • 맑음해남26.5℃
  • 맑음양산시26.6℃
  • 흐림인제19.5℃
  • 맑음남원24.9℃
  • 맑음의령군24.2℃
  • 흐림충주19.7℃
  • 흐림서산19.5℃
  • 흐림동두천20.8℃
  • 흐림경주시23.1℃
  • 흐림보령22.3℃
  • 흐림이천19.9℃
  • 흐림전주24.4℃
  • 구름많음영광군24.8℃
  • 흐림인천20.8℃
  • 맑음산청23.6℃
  • 흐림태백15.0℃
  • 구름많음거창23.9℃
  • 맑음거제24.2℃
  • 흐림부안23.2℃
  • 구름많음포항23.2℃
  • 맑음함양군24.3℃
  • 흐림봉화19.0℃
  • 흐림강화20.2℃
  • 흐림청송군21.7℃
  • 흐림춘천19.7℃
  • 흐림부여20.5℃
  • 흐림홍성19.6℃
  • 흐림흑산도24.9℃
  • 맑음진도군
  • 흐림금산21.9℃
  • 흐림서청주19.0℃
  • 흐림군산22.7℃
  • 맑음합천24.3℃
  • 흐림제천18.2℃
  • 흐림수원20.9℃
  • 구름많음울산23.0℃
  • 흐림영월19.7℃
  • 맑음고창군26.3℃
  • 맑음순창군25.1℃
  • 흐림백령도19.2℃
  • 맑음김해시25.5℃
  • 흐림천안19.4℃
  • 흐림파주20.2℃
  • 맑음남해23.6℃
  • 맑음고산25.9℃
  • 흐림청주20.5℃
  • 맑음부산27.0℃
  • 흐림원주19.8℃
  • 맑음서귀포27.4℃
  • 흐림영주19.2℃
  • 흐림울릉도21.5℃
  • 맑음창원25.0℃
  • 맑음광주26.6℃
  • 맑음강진군25.5℃
  • 구름많음제주25.5℃
  • 구름많음정읍26.0℃
  • 흐림세종20.0℃
  • 맑음대구24.5℃
  • 흐림영덕22.5℃
  • 흐림대전21.4℃
  • 맑음통영25.4℃
  • 맑음완도27.5℃
  • 구름많음밀양25.6℃
  • 흐림철원20.6℃
  • 맑음여수23.3℃
  • 맑음목포25.0℃
  • 흐림속초21.3℃
  • 흐림강릉20.5℃
  • 맑음북부산26.0℃
  • 흐림서울20.3℃
  • 흐림상주21.0℃
  • 맑음장흥25.9℃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안동22.1℃
  • 흐림동해21.1℃
  • 흐림문경20.2℃
  • 맑음고흥26.6℃
  • 흐림울진20.0℃
  • 맑음보성군25.6℃
  • 흐림추풍령20.2℃
  • 흐림홍천18.3℃
  • 흐림보은19.6℃
  • 맑음고창25.4℃
  • 맑음순천24.2℃
  • 맑음광양시25.1℃
  • 흐림양평20.8℃
  • 흐림북강릉20.7℃
  • 맑음장수22.8℃
  • 흐림구미24.3℃
  • 구름많음영천23.8℃
  • 흐림대관령14.9℃
  • 흐림정선군18.9℃
  • 맑음진주23.3℃
  • 구름많음의성22.5℃
  • 맑음임실24.5℃

3월 1~20일 무역적자 21억달러…경상흑자 행진 멈추나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3-21 10:55:49
수출 10% 늘때 에너지류 중심으로 수입 19% 뛰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상수지에도 악영향"
3월 1~20일 무역수지가 21억 달러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유·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월간 무역수지가 두 달 만에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3월 1~20일 주요 수출·수입 품목 [관세청 제공]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입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93억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뛰고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수출은 372억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6.4%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5일로 작년보다 2일 줄었다.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는 20억7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7억54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59억77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무역 적자는 주요 수입 품목 가운데 원유, 석탄 등 에너지류를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컸다.

이달 1~20일 원유 수입액은 53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었다. 가스(35억6300만 달러)는 114.3%, 석유제품(17억4400만 달러)은 52.5%, 석탄(11억6500만 달러)은 68.7% 각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월간 무역수지가 두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무역수지는 작년 12월(-4억3000만 달러)과 올해 1월(-48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가 2월에 8억400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무역수지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출입 비중이 높은 경상수지까지 적자를 기록할 우려가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흑자는 18억1000만 달러로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흑자 규모가 50억 달러 가까이 줄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무역수지 적자는 수출이 줄어든 영향보다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는 경상수지 악화 요인"이라고 염려했다.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 재정수지 적자에 이어 '쌍둥이 적자'가 현실화할 수 있다. 통합재정수지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정부는 잇단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작년 약 30조 원대를 기록한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는 71조 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