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항만공사(BPA),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긴급간담회

  • 구름많음임실
  • 흐림해남
  • 흐림남해
  • 흐림밀양
  • 구름많음이천
  • 흐림거제
  • 비창원12.5℃
  • 흐림고창군
  • 흐림파주
  • 박무백령도
  • 흐림서청주
  • 맑음군산
  • 구름많음보령
  • 흐림고창
  • 흐림울릉도
  • 구름많음충주
  • 흐림광양시
  • 흐림광주
  • 구름많음영월
  • 흐림강진군
  • 흐림함양군
  • 흐림보은
  • 흐림경주시
  • 흐림북창원
  • 흐림인천11.3℃
  • 흐림완도
  • 흐림포항
  • 구름많음북강릉
  • 구름많음원주
  • 흐림산청
  • 흐림추풍령
  • 비여수
  • 비서귀포11.7℃
  • 흐림남원
  • 흐림봉화
  • 구름많음홍성8.4℃
  • 흐림철원
  • 흐림상주
  • 흐림장수
  • 비목포
  • 흐림영광군
  • 구름많음부여
  • 비부산
  • 흐림의성
  • 구름많음대관령
  • 비제주11.3℃
  • 구름많음서울
  • 흐림진도군
  • 흐림영덕
  • 구름많음양평
  • 흐림영주
  • 흐림진주
  • 구름많음청주12.6℃
  • 흐림양산시
  • 흐림동해
  • 구름많음속초
  • 흐림강릉
  • 구름많음제천
  • 구름많음춘천
  • 흐림울진
  • 흐림구미
  • 흐림영천
  • 흐림고산
  • 구름많음부안
  • 흐림울산12.3℃
  • 구름많음금산
  • 흐림인제
  • 흐림천안
  • 흐림보성군
  • 흐림합천
  • 구름많음세종
  • 비북부산
  • 구름많음북춘천
  • 구름많음홍천
  • 흐림순천
  • 흐림장흥
  • 구름많음대전10.6℃
  • 구름많음강화
  • 구름많음수원8.5℃
  • 흐림문경
  • 흐림거창
  • 흐림김해시
  • 흐림성산
  • 흐림안동
  • 흐림의령군
  • 흐림통영
  • 흐림흑산도
  • 흐림순창군
  • 흐림동두천
  • 흐림정선군
  • 흐림대구12.1℃
  • 흐림태백
  • 흐림정읍
  • 흐림고흥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전주
  • 흐림청송군

부산항만공사(BPA),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긴급간담회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2-03-29 10:45:36
부산항-러시아 간 '컨테이너 물동량' 중·미·일 이어 4위 규모
"러 선박·화물 제재 조치, 경영악화·물류혼란 가중 우려돼"
부산항만공사(BP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부산항 이용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사태 간담회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부산항 이용 선사, 수산업계, 물류기업 등 10여 개 대표가 참석했다.

부산항-러시아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약 83만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에 달한다. 중국(630만TEU), 미국(330만TEU), 일본(291만TEU)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부산항과 러시아 간 환적 물동량은 지난 5년간 연속 증가했고,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35%를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러시아 선박·화물에 대한 제재 조치는 관련 업계의 경영악화뿐만 아니라 물류 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했다.

수산업의 경우 한국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금액은 연간 1조50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감천항 수산물 하역물량의 약 70%(약 91만 톤)가 러시아산 냉동 수산물이다.

참석자들은 정부와 유관기관측이 EU(유럽연합)의 러시아 선박 입항 금지와 같은 강력한 제재 조치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EU는 사전 예고 없이 러시아 선박 및 화물을 제재하고 러시아 화물이 유럽 허브 항만에 임시 하역되면서, 물류 혼란이 발생한 바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3월 기준 부산항의 극동러시아 정기노선은 당초 15개에서 5개가 줄어 10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존 10개 선사 중 4개 선사가 운항을 중단해 현재 6개 선사(외국적 4개사, 국적 2개사)가 운영 중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해운·물류 업계 전반에서 경영여건 악화가 예상된다"며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부산항 이용고객들이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