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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김광수, 고창근 제안 수용

강정만
기사승인 : 2022-04-06 13:50:08
김 후보 "고 후보의 제안, 적극 수용, 단일화 나서겠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제안을 수용했다.

김 후보는 6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고창근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적극 받아들여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방안을 수용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만 기자]

5일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 "저 고창근은 그 어떤 조건도 포함하지 않고 김광수 후보가 지난 3월24일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제안했던 여론조사 방식을 김광수 후보에게 제안한다"고 밝혔었다.

김 후보의 단일화 수용으로 보수진역 교육감 후보들의 '후보 단일화'가 일단락되면서 제주도 교육감 선거 구도는 진보진영 이석문 교육감의 3선 도전과 보수진영 단일 후보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김 후보는 "언론사를 통한 여론조사로 교육감 후보를 단일화 하자는 방식은 저 김광수가 도민 100% 여론조사 방식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으로 저는 반대할 의사가 없다"며 "철저한 관리 속에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는 방송4사와 언론사 간 컨소시엄 또는 방송사의 독자여론조사 가운데 2개 이상의 지지율(적합도, 선호도, 지지율 등)을 합산하여 단 0.1%라도 앞선 후보로 단일화 하는 방식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관련하여 빠른 시일내에 후보자 간 합의를 할 생각이며 합의가 되면 단일화 방식 합의 내용을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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