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의로운 검사 사라진 시대"…홍준표 검수완박 "검찰의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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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검사 사라진 시대"…홍준표 검수완박 "검찰의 자업자득"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2-04-23 11:50:0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 검찰 비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검찰이 강력 반발하는 것을 두고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잡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니들이 그걸 이제와서 부정할수 있을까?"라고 꼬집고 "새로운 사법질서에 순응할 준비나 하거라"고 조언했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나 조차도 검찰의 조작수사에 2년이나 고생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을 직격했다.[페이스북 화면 캡쳐]

홍 의원은 22일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직도 정의로운 검사를 갈구한다"고 전제한 그는 "검수완박 중재안에도 반대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이 소집한 회동에서 중재안을 수용하는 합의문에 공식 서명하고 휴전 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를 두고 김오수 검찰총장이 사직서를 던졌고 전국 고검장 6명 전원이 뒤따르며 집단 반발했다. 법조계 안팎에선 '검란'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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