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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통시장 상품 도보 배달한다…위주와 MOU 체결

김지우
기사승인 : 2022-05-16 10:01:25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놀장'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GS리테일이 올해 상반기 내 전통시장 상품 도보 배달에 나선다. 기존 도보 배달 서비스인 '우친-배달하기'를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GS리테일 CI(첫째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우친 BI, 놀러와요 시장 BI, 위주 CI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과 위주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위주는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러와요 시장'(이하 놀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위주의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플랫폼 '놀장'의 시스템을 연동한다. 소비자가 '놀장'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우친-배달하기'로 배송 정보가 전달되고,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수령해 즉시 배송한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올 상반기 중 론칭할 예정이다. 우선 주요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전국 단위의 전통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전통시장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양사의 플랫폼에서 전개한다.

GS리테일은 '우친-배달하기'는 8만 명 이상의 도보 배달원이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을 즉시 배송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이용 고객을 크게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 부문장(상무)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위주와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며 "대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도보 배달 역량을 전통시장·지역 경제와의 상생에 활용하는 이번 협업 모델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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