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재활용소재 검색도 AI로… SK케미칼, 플랫폼 '이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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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소재 검색도 AI로… SK케미칼, 플랫폼 '이음' 도입

김혜란
기사승인 : 2022-05-18 10:44:43
국내 최초 용기 제조사-브랜드사 잇는 디지털 기반 그린 솔루션 SK케미칼이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한 노력이 일환이다.

SK케미칼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서울 2022'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음 플랫폼을 선공개하고 30일부터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이음'에는 SK케미칼의 그린소재로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를, 환경과 기술을, 현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 SK케미칼 SPS 소재 체험을 위한 리사이클 용기 키트. [SK케미칼 제공]

회사는 이음을 통해 △브랜드 오너 △플라스틱 성형업체 △협력업체에게 AI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사이클 소재 사용을 검토중인 브랜드 오너들에게는 SK케미칼의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 SPS)' 소재로 제작된 소재경험키트를 제공한다. 원하는 화장품 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성형업체 정보도 제공한다. 

플라스틱 성형업체에게는 SPS 소재로 용기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된 금형 디자인을 이음에 등록해 성형업체의 고객사 확보를 지원할 수 있다. 외부의 다양한 협력업체들에게는 인증·규제 정보, 신기술·제품 트렌드 등의 다양한 시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의 SPS는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를 잇는 핵심소재로 재생원료를 사용한 소재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구성돼 있다. △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과 페트 '스카이펫 CR' △ 물리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R'과 페트 '스카이펫 MR' △ PET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한 '클라로(Claro)'로 업계 최고 수준의 그린패키징 라인업을 갖췄다.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은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정보공개를 통해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재생원료 거래 등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 구축해 그린 플랫폼 '이음'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플라스틱 생태계를 확대해 ESG 사업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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