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 면역력 높여주는 약용 작물 재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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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면역력 높여주는 약용 작물 재배 투자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23 08:56:30
작약과 백지 등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면역력 높은 한약재 개발 경북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약용작물의 생산성과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우량품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기술원에 다르면 약용작물은 육성품종이 많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서 재래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자가 채종 종자 및 종근을 사용해 재배하다보니 종자가 섞이고 수량 편차가 심하여 생산성이 낮은 실정이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작물인 작약과 백지의 신품종 개발을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한창 꽃이 피고 있는 작약. [경북도 제공]

백지는 진통, 해열, 소염, 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감기, 두통, 치통 등의 진통약으로 주로 쓰인다.

현재 작약 재배 농가에서는 분주번식보다 증식률을 높일 수 있는 실생번식(종자번식)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자연교잡종이 많으므로 작약의 생산성 향상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원료 표준화가 가능한 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백지(식물명: 구릿대)는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성이 좋아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국내 육성 품종이 없어 재래종 재배로 균일도와 품질이 낮은 실정이다.

약용작물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재로 많이 이용됐으나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산업소재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약용작물 품종 개발은 원료의 표준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산업 소재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꾸준히 품종 육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 오미자 대과종(한오미)과 조생종(썸레드)을 품종 출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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