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 기초단체장, 국힘 4곳·진보당 1곳 당선…4년 전 석권 민주당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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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초단체장, 국힘 4곳·진보당 1곳 당선…4년 전 석권 민주당 참패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02 11:30:39
동구청장 선거, 김종훈 후보 54.83% 득표해 국힘 천기옥 후보 제쳐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중구·남구·북구·울주군 등 4곳에서, 진보당이 동구 1곳에서 승리했다.

4년 전 2018년 선거에서 5곳 모두 석권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한 곳도 건지지 못하고 참패했다.  

울산대교 전경 [울산시 제공]

먼저 중구청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영길 후보가 5만6843표(59.41%)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후보는 3만8822표(40.58%)를 얻는데 그쳤다.

남구청장 선거에서는 국힘 서동욱 후보가 8만7838표(66.16%)를 득표, 4만4914표(33.83%)를 얻은 민주당 이미영 후보를 크게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다.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3만6699표(54.83%)를 득표, 3만233표(45.16%)를 얻은 국힘 천기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동구지역은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곳이다.

울산지역 유일하게 3파전으로 진행된 북구청장 선거에서는 국힘 박천동 후보가 4만4062표(50.60%)로 당선됐다. 민주당 이동권 후보는 3만4843표(40.02%), 정의당 김진영 후보는 8158표(9.37%)를 얻었다.

울주군수 선거에서는 국힘 이순걸 후보가 4년 전에 이어 두번째 도전 끝에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 후보는 5만7216(58.80%)를 득표, 4만81표(41.19%)에 그친 민주당 이선호 후보에 설욕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선호 후보는 49.77%의 득표율을 얻어 당시 자유한국당 이순걸(45.33%) 후보를 4.44%p 차이로 당선됐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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