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우크라 침공]우크라 "헤르손 5개 정착촌 주변 적 진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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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우크라 "헤르손 5개 정착촌 주변 적 진지 공습"

안재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10 20:42:54
우크라이나가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반격을 확대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헤르손 주 내 5개 정착촌 주변의 적 진지와 야전 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헤르손 지역에서 대규모 반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날에도 "헤르손에서 반격을 가해 일부 영토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미콜라이우 주와 헤르손 주의 경계를 이루는 인굴레츠 강 남쪽에 교두보를 마련해다. 이곳에서 양측의 치열한 교전이 진행 중이다. 

▲ 우크라이나가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반격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헤르손 공항에서 화재가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AP뉴시스] 

헤르손 주는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맞붙은 지역으로,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로 가는 길목이다. 또 크림반도에 식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북크림 운하가 있어 러시아가 개전 직후 가장 먼저 점령한 곳이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자 북크림 운하를 막아 용수 공급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크림반도 주민들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렸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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