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동빈 롯데 회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아일랜드 직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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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아일랜드 직접 간다

박일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6-15 11:51:29
7년 만에 CGF 글로벌 서밋 참석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다.

롯데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공식 부스를 마련하고 롯데그룹 현황과 식품·유통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타버스 체험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4일 롯데 오픈 경기가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를 방문, 부산세계박람회 포토월 앞에서 롯데 골프단 황유민 선수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롯데지주 제공]

이번 전시장에는 롯데 사업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배너를 배치하고, 82인치 메인 스크린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신 회장은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 및 주요 유통·식품계열사 대표이사들과 부스에서 글로벌 소비재 경영진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CGF는 세계 70여 개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다. CGF의 대표 회원사로는 아마존,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가입해 활동해 왔다.

CGF 글로벌 서밋은 CGF의 대표적인 연례 국제 행사로, 소비재 최고경영진(CEO) 대상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다. 올해는 '회복에서 재창조로 : 새로운 시대의 책임 있는 성장(From Resilience to Reinvention : Responsible Growth in the New Era)'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비재 제조·유통회사 CEO 및 C 레벨 임원 1000여 명이 참석하고 코카콜라, 유니레버, 월마트 등 글로벌 기업 CEO들이 주요 연사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 회장의 CGF 글로벌 서밋 참석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신 회장은 공식 홍보 부스에서뿐 아니라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함께하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재 시장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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