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 52시간제 놓고 혼선… 尹 "보고 못 받아" 與는 "받았다"

  • 맑음완도25.1℃
  • 맑음북부산27.3℃
  • 맑음장흥25.6℃
  • 맑음천안22.9℃
  • 맑음진도군22.7℃
  • 맑음울릉도25.2℃
  • 맑음울산28.3℃
  • 맑음부여23.8℃
  • 맑음양평21.9℃
  • 맑음홍성23.9℃
  • 맑음태백25.5℃
  • 구름많음인천21.8℃
  • 맑음해남24.5℃
  • 맑음동해25.0℃
  • 맑음장수23.4℃
  • 맑음광주25.0℃
  • 맑음성산23.8℃
  • 맑음보령25.1℃
  • 맑음충주23.3℃
  • 맑음대관령23.4℃
  • 맑음남해24.3℃
  • 맑음청송군25.6℃
  • 맑음구미27.8℃
  • 맑음봉화24.0℃
  • 맑음함양군26.1℃
  • 맑음제주23.3℃
  • 맑음북창원27.7℃
  • 맑음고흥25.8℃
  • 맑음철원22.6℃
  • 맑음진주25.0℃
  • 맑음영월25.0℃
  • 맑음고산20.2℃
  • 맑음합천26.0℃
  • 맑음안동24.2℃
  • 맑음여수23.1℃
  • 맑음순창군23.5℃
  • 맑음밀양26.9℃
  • 맑음김해시27.4℃
  • 맑음남원23.5℃
  • 맑음이천23.7℃
  • 맑음거제25.6℃
  • 맑음세종23.5℃
  • 맑음창원26.7℃
  • 맑음흑산도22.7℃
  • 맑음서청주23.2℃
  • 맑음대전24.3℃
  • 맑음대구27.2℃
  • 구름많음서산24.0℃
  • 맑음포항28.0℃
  • 맑음의령군25.8℃
  • 맑음제천22.5℃
  • 맑음부안24.0℃
  • 맑음춘천22.8℃
  • 맑음영덕29.0℃
  • 맑음양산시27.9℃
  • 맑음군산22.5℃
  • 맑음강릉29.5℃
  • 맑음서울24.0℃
  • 맑음원주24.4℃
  • 맑음목포21.9℃
  • 맑음산청24.9℃
  • 맑음부산26.5℃
  • 맑음북춘천23.1℃
  • 맑음전주24.6℃
  • 맑음경주시28.4℃
  • 맑음통영23.3℃
  • 구름많음백령도19.5℃
  • 맑음정선군22.7℃
  • 맑음강화22.9℃
  • 맑음영광군23.2℃
  • 맑음거창25.4℃
  • 맑음추풍령23.7℃
  • 맑음금산23.8℃
  • 맑음홍천23.4℃
  • 맑음보은24.3℃
  • 맑음문경26.0℃
  • 맑음광양시25.9℃
  • 맑음순천24.8℃
  • 맑음정읍23.6℃
  • 맑음인제23.6℃
  • 맑음보성군23.4℃
  • 맑음수원23.4℃
  • 맑음상주26.9℃
  • 맑음강진군25.4℃
  • 맑음고창군23.5℃
  • 맑음영주24.5℃
  • 맑음청주24.2℃
  • 맑음파주22.1℃
  • 맑음울진23.5℃
  • 맑음북강릉28.5℃
  • 맑음동두천23.9℃
  • 맑음속초26.3℃
  • 맑음의성25.5℃
  • 맑음고창24.1℃
  • 맑음임실24.5℃
  • 맑음서귀포22.7℃
  • 맑음영천27.4℃

주 52시간제 놓고 혼선… 尹 "보고 못 받아" 與는 "받았다"

서창완
기사승인 : 2022-06-24 20:02:23
권성동 원내대표 "관련 보고 받은 적 있다" 밝혀 논란 증폭
대통령실 "최종안으로 생각해 발언…대통령 보고됐다" 해명
민주당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가 국기문란"
고용노동부가 지난 23일 주 52시간 근무제 개편 검토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고 받지 못했다'고 선을 그은 반면 여당은 '보고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여권 내 정책 혼선이 빚어졌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 길에서 노동부 발표에 포함된 '주 52시간제 유연화'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언론에 나와 확인해 봤다"며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부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루 만에 윤 대통령이 이같이 밝히자 노동부는 "브리핑 자료를 대통령실과 공유했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전날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를 노사 합의로 월(月)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주는 근무시간이 52시간을 넘더라도 한 달 평균 주당 52시간 이내로 맞추도록 하겠다는 방안이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커졌다.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관계부처 보고를 받은 건 있다"고 밝혔다. 

정책 혼선이 이어지자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언론 보도 내용을 정부 최종안으로 오인해 그렇게 말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에 대해 야당은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발표"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주52시간제 개편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면 국민 불안만 가중한 고용노동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야말로 국기문란"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창완
서창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