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풀무원, 중기부 주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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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중기부 주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 참여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7-01 13:56:26
풀무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사업에 대기업 수요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다. 대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할 스타트업을 모집한 뒤 해당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자금과 정부의 금융혜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 풀무원 R&D센터 풀무원기술원 연구원들이 지속가능식품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스타트업과 함께 풀어갈 2가지 과제로 'ESG 경영(환경)' 분야와 '4차 산업(인공지능)'을 선정했다.

ESG 분야는 식물성 대체육의 소재가 되는 식물성 조직 단백질(TVP)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식물성 대체육이 고기와 유사한 식감을 가지기 위해 식물성 조직 단백질을 촉촉한 식감을 가진 습식 식물성 조직 단백질로 개발하는 것이다.

풀무원은 밀가루처럼 건조한 기존 건식 식물성 조직 단백질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와 좀 더 유사한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4차 산업 분야에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반식품(소스) 개발을 진행한다. '소스' 신제품 개발 시 최적의 레시피와 배합비를 제안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신제품 개발 AI 모델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풀무원은 스타트업과 개발한 AI가 제안한 소스를 활용해 글로벌 한식 소스를 개발하고, 향후 소스 이외의 다양한 카테고리에도 AI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풀무원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은 스타트업과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평가를 진행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풀무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8월 11일까지 풀무원이 공모한 과제에 대한 스타트업 참여를 접수하고, 창업진흥원과의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기술개발 비용(최대 3억 원), 기술특례보증 우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언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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