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대도 '금사홍송이 인기' 웅도 '고조선 왕의 후예들이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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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 '금사홍송이 인기' 웅도 '고조선 왕의 후예들이 정착'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7-07 09:25:47
이달의 섬 '보령 고대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서산 웅도'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7월 '이달의 섬'에 보령 고대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서산 웅도가 각각 선정됐다.

▲7월의 섬에 선정된 충남 보령 고대도.[충남도 제공]

'이달의 섬'은 우리나라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선정해 섬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계절이나 주제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을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있다.

이달의 섬에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이다.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과 섬 남쪽 끝에 있는 자갈 해수욕장 등은 피서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고대도는 183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와 섬에 머물며 주민에게 서적과 약품을 나눠주고 포도주 재배법을 전파한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를 기념해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 기념행사를 열고 있어 근현대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된 서산 웅도는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 섬'을 주제로 뽑혔다. 섬의 모양이 곰이 웅크리고 있는 형상을 닮아 웅도(熊島)라고 불리며, 고조선 왕의 후예들이 정착했다고 추정되는 곳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인 유두교가 물때에 따라 바닷물에 잠기는 모습이 사회관계망(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져 더욱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섬소집', 인스타그램 '오하섬')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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