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NH농협은행, 경기도청서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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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도청서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 전달식

정재수
기사승인 : 2022-08-23 14:35:33
 김동연, "상생하고 포용하는 사회 만드는 것이 도정 목표"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1억 원 상당의 경기미를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23일 기부했다.

▲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기부 경기미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10kg 포장 단위로 약 3500포다. 이 쌀은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 농가를 위해 경기농협 임직원도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NH농협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한 것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원에서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경기도정을 맡은 지사로서 참담한 마음이 들었다"며 "서로 상생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저의 도정 목표 중 하나이고, 더 많은 기회뿐만 아니라 더 고른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이 공동체를 위해 좋은 결정을 해서 감사하다. 최근 쌀값 때문에 농민들이 굉장히 힘든 만큼 앞으로 본격적으로 쌀 소비 증대 운동을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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